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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클래식 인테리어로 훨씬 넓어보이는 32평 아파트

조회수 2018. 11. 19. 17: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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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쏙 드는 리뉴얼] ⑦ 화목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탈바꿈 한 집

한샘리하우스가 만난 이번 고객은 아들과 딸 두 자녀를 둔 부부. 둘은 32평 아파트를 화목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수리하고 싶었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화이트톤 거실.

기본적으로는 깔끔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했지만 웅장하고 올드한 느낌의 클래식 스타일이 아니라 화사하고 안락한 분위기가 풍기는 인테리어를 주문했다. 한샘리하우스는 모던한 느낌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부분적으로 클래식 요소를 가미했다. 

■ 가족과 함께 더 머물고 싶은 화이트 거실

출처: 한샘리하우스
현관.

상·하부 모두 모헤어가 있는 화이트 3연동 중문으로 현관을 꾸몄다. 모헤어는 보온 단열 기능을 한다. 현관 입구의 오른쪽 벽은 하부가 루바 느낌이 나는 유리 파티션을 함께 설치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현관장에는 브론즈경으로 포인트를 넣어 현관을 더 넓고 밝게 연출했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밝고 넓게 꾸민 거실.

거실은 화이트톤 마루와 벽지로 답답한 느낌을 최소화했다. 비슷한 톤으로 벽과 바닥이 꾸며져 다소 지루해보일 수 있는 공간에 사선 등박스로 엣지를 살렸다. 또 베란다를 없애기보다 카페 테라스를 연상시키는 블랙 프레임의 폴딩도어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햇살 좋은 날에는 활짝 열어 더욱 밝은 공간이 될 수 있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실버&화이트’의 유럽풍 부엌장

출처: 한샘리하우스
부엌.

부엌 디자인은 거실과 동일하게 화이트톤으로 정리하되 유럽풍 느낌이 나는 상하부장으로 완성했다. 곡선이 살아있는 실버 색상의 도어 손잡이와 장식 후드로 ‘실버&화이트’ 스타일로 꾸몄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실버후드.

냉장고장과 가전 키큰장이 아일랜드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구조로 식탁 없이도 4인 가구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닥은 질감이 살아있는 베이지톤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 화이트 인테리어로 자칫 지루할수 있는 요소를 배제했다. 벽이 다소 기울어져 키친판넬 대신 아기자기한 벽타일로 디테일한 멋을 살렸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아일랜드 식탁.

비앙코 패턴의 벽타일로 고급스럽게 완성한 욕실이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욕실.

■ 품격을 살린 안방…아기자기한 아이들방

출처: 한샘리하우스
안방.

안방은 고급스러운 진주펄톤으로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품격을 높였다. 차분한 베이지톤 벽지와 바닥재로 모던하지만 클래식한 요소를 버리지 않은 안방이 완성됐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딸 아이 방.

자녀방은 아들과 딸의 취향을 살려 벽지 또는 도어 색상에 포인트를 줬다. 평소 호기심 많은 아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맑은 하늘색 벽지를 시공했고 파스텔톤을 좋아하는 귀여운 딸을 위해 딸기아이스크림 색깔과 같은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다.

출처: 한샘리하우스
아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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