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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거실에서 교자상 쓰시나요?

[All that Living] ⑨ 우리집에 딱 맞는 티테이블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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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 거실을 꾸밀 때 가장 신경써서 구비하는 가구는 소파, 거실장, TV 등 부피가 큰 것들이다. 그러다 보면 작은 소품들을 갖추는 데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티테이블이다. 하지만 이 아담한 티테이블이 거실 분위기와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좌우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강은정 백석대 교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던 가정에서 작은 접이식 교자상을 쓰는 것을 보고 티테이블을 추천한 적이 있다”며 “티테이블은 거실 분위기를 한결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손님들을 한결 여유롭게 대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유의해야 할 점은 티테이블 디자인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이다. 멋드러지게 꾸민 거실에 유행이 한참 지난 투박한 티테이블이 놓여있다면 인테리어 완성도가 훅 떨어지기 마련이다. 땅집고가 강은정 백석대 교수와 함께 각 인테리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티테이블을 소개한다.  

1. 북유럽풍 거실 + 원형 티테이블 

원목 가구와 패브릭 소품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인 북유럽풍 인테리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라고도 불리는 북유럽 인테리어는 꽤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 홈스타일링 관련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북유럽풍으로 집을 꾸민 사람들의 경험담이 눈에 가장 많이 띈다.

만약 북유럽 스타일로 거실을 꾸몄다면 딱딱한 사각형 티테이블보다는 원형으로 된 것을 마련하자. 포근한 분위기를 내는 공간에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둥근 테이블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원형 티테이블이 원목 소재로 되어있다면 금상첨화다.

2. 인더스트리얼·모던 인테리어 + 트레이테이블

북유럽 스타일과 함께 집꾸미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인더스트리얼·모던 인테리어에는 트레이테이블이 제격이다. 특히 철제 소재를 활용한 트레이테이블은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디자인이 많아 효율적이다.

트레이테이블을 소파 바로 앞에 놓고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 이 대신 소파 한 쪽 끝에 두는 것도 새롭다. 여기에 책·리모컨·방향제 등을 깔끔하게 수납하거나 테이블 위를 작은 화병 등으로 장식하면 거실의 포인트 아이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리와 상판이 고정되어있는 제품도 있지만, 상판이 분리되는 트레이테이블도 있다. 이 경우 부엌에서 음료와 다과를 담아 거실까지 내어오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실 크기가 넉넉하다면 높이가 다른 트레이테이블 두세 개를 같이 둬도 좋다.

3. 실속이 우선이라면 = 리프트 테이블

최근 인테리어 스타일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리프트 테이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리프트 테이블이란 상판 밑부분에 서랍형 수납 공간을 갖춘 가구를 뜻한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등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는 1·2인가구가 특히 실속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수납 공간이 부족하지만 거실에 별도 수납장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은 경우, 리프트 테이블이 답이다. 잡지, 책, 리모컨 등 거실을 굴러다니는 물건들만 테이블에 넣어도 거실을 훨씬 깔끔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글 =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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