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빼버리는 스타벅스, 무슨일?
조회수 2020. 4. 6. 0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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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세계 최대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
자주 가시죠?
그런데..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일부 테이블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무슨일?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인데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대구·경북 일부 매장에서 시범 실시한 좌석 축소 운영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매장 테이블과 의자의 최대 3분의 1을 줄여 간격을 1~1.5m로 조정하고, 테이블을 2인석 위주로 재배치할 방침이라고 해요.
빼곡하게 테이블이 들었던 왼쪽 모습이 이제는 테이블 자리를 넓힌 오른쪽 모습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9일부터 대구·경북 일부 매장에서 이처럼 테이블과 의자 수를 줄였는데요.
홍콩도 마찬가지입니다.
홍콩의 스타벅스 매장에는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요.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음식점의 경우 테이블당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테이블 간 거리도 1.5m씩 띄우도록 했습니다.
홍콩의 스타벅스 매장에는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요.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음식점의 경우 테이블당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테이블 간 거리도 1.5m씩 띄우도록 했습니다.
다시 우리나라로 가볼까요.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외에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계산대 앞에 부착된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 선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외에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계산대 앞에 부착된 안전 라인 뒤로 일정 간격의 주문 대기 선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계산대 앞에 안전 라인 스티커를 부착해 주문 시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한시적인 조치로서 매장에서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컵 이용 서비스를 중지합니다.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음료 주문 시에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음료는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합니다.
이외에 위생 안전 에티켓으로서 주문 시 마스크 착용 부탁, 사용한 종이빨대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의 안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다회용컵을 이용하는 음료 주문 시에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되 음료는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합니다.
이외에 위생 안전 에티켓으로서 주문 시 마스크 착용 부탁, 사용한 종이빨대 쓰레기통에 버리기 등의 안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매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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