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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배달로 많이 팔리는 보양식은?

조회수 2020. 6. 16.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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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3년간 보양식 판매 1위는 '장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면역력이 중요해지면서 보양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출처: 123rf
올해는 코로나 19로 온라인을 통해 보양식을 배달하는 경우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양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출처: 123rf
흔히 가장 먼저 삼계탕이 떠오르지만
온라인 배달앱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마켓컬리는 최근 3년간 보양식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장어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출처: 123rf
마켓컬리가 2018년부터 올해 6월 12일까지 보양식 제품류의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3년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보양식은 장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장어는 2018년 3위, 2019년 1위 등 고른 판매량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누적 판매량 2위와 3위는 삼계탕과 문어였으며, 전복과 낙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출처: 123rf
연도별 순위를 보면 2018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보양식은 전복이었습니다. 마켓컬리는 살아있는 완도 전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9년에는 장어가 1위를 차지했어요. 간단한 조리만으로 양념 장어구이를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었고, 그 결과 2018년 대비 277%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123rf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보양식은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147% 늘어난 낙지입니다.
특히, 낙지는 올해 현시점까지의 판매량만으로 이미 전년도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마켓컬리는 그동안 국내에서 어획한 낙지 제품만 판매했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태국산 생물 손질 낙지 등 폭넓게 제품을 취급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출처: 123rf
올해는 코로나 19로 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예년보다 무더위가 빠르게 시작된 만큼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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