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먹방 유튜버가 알려주는 신라면 맛있게 먹는 법
조회수 2018. 6. 28.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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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은 그냥 신라면 아닌가?
일본의 인기 '먹방 유튜버'인 '유우카 기노시타' 씨는 채널 구독자 수 434만을 거느린 인플루언서입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한글 자막 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유우카 기노시타 씨가 인기를 모으는 이유는 외모와는 상반된 엄청난 먹성과 창의적인 레시피 덕분입니다.
특히 한국 라면이나 음식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유우카 씨는 '신라면이 더욱 맛있어지는 법'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평범한 신라면을 대체 얼마나 맛있게 만든다는 걸까요? 이 영상은 무려 11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평범한 신라면을 대체 얼마나 맛있게 만든다는 걸까요? 이 영상은 무려 11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특히 한국 라면이나 음식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유우카 씨는 '신라면이 더욱 맛있어지는 법'이라는 콘텐츠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평범한 신라면을 대체 얼마나 맛있게 만든다는 걸까요? 이 영상은 무려 11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평범한 신라면을 대체 얼마나 맛있게 만든다는 걸까요? 이 영상은 무려 11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인기를 모았습니다.
사실 유우카 씨는 앞서 신라면을 한 번 먹으면서 실패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한국 시청자가 보내준 라면을 시식하던 때였는데요. 그땐 먼저 물을 끓인 뒤 면을 삶고, 그 후 수프를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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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상한 거죠?
당시 댓글로 많은 시청자들이 조리 방식이 틀렸다는 지적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우카 씨의 말로는 한국 라면이라 조리법을 잘 몰라 일본 라면 방식으로 끓였다고 합니다.
당시 댓글로 많은 시청자들이 조리 방식이 틀렸다는 지적을 했다고 하는데요.
유우카 씨의 말로는 한국 라면이라 조리법을 잘 몰라 일본 라면 방식으로 끓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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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은 면과 분말, 건더기 수프를 한꺼번에 넣고 끓이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암튼 당시의 실패를 거울 삼아 재도전하는 셈이죠!
암튼 당시의 실패를 거울 삼아 재도전하는 셈이죠!
일단 신라면 5개가 필요합니다. 유우카 씨는 이 정도는 기본으로 먹는다고요!
불닭볶음면도 엄청 먹었어요 !
먼저 파를 잘게 다집니다.
냄비 1봉지당 물 450ml와 간장을 넣고 끓입니다. 신라면 기본 레시피에선 550ml를 넣으라고 돼있죠.
여기에 수프와 면을 순서대로 넣고 4분간 삶습니다. 이 역시 기본 레시피와는 다릅니다. 봉지에는 5분을 삶으라고 돼있습니다.
여기에 수프와 면을 순서대로 넣고 4분간 삶습니다. 이 역시 기본 레시피와는 다릅니다. 봉지에는 5분을 삶으라고 돼있습니다.
4분 후 비장의 무기가 등장합니다 !
두둥 !!
바로 한국인의 식탁에서도 빠지지 않는 참기름인데요. 참기름을 1작은술 정도 넣습니다.
두둥 !!
바로 한국인의 식탁에서도 빠지지 않는 참기름인데요. 참기름을 1작은술 정도 넣습니다.
그 뒤 계란물을 올려줍니다.
계란은 무려 7개를 풀었답니다.
계란은 무려 7개를 풀었답니다.
계란이 익으면 그릇에 옮긴 뒤 다진 파와 깨소금, 취향에 따라 김치를 올려줍니다. 거기에 한국김을 비잉 둘러줍니다. 그럼 완성 !
정말 간단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간장과 참기름을 한 스푼 넣은 것이 이 라면의 특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유우카 씨는 "참기름 향이 솔솔 나서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먹기도 전에 흥분하기도 했죠.
물을 조금 적게 넣은 게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계란의 깊은 맛과 매콤한 맛, 김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전했습니다.
유우카 씨는 "참기름 향이 솔솔 나서 엄청 맛있게 느껴진다"라고 먹기도 전에 흥분하기도 했죠.
물을 조금 적게 넣은 게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계란의 깊은 맛과 매콤한 맛, 김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전했습니다.
신라면과 계란 토핑은 엄청 잘 맞네요.
이런 평을 남기기도 했어요.
면에 간장 국물이 속속 베어든 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묘미였습니다. 라면의 양이 워낙에 많은 데다 애초에 물을 적게 넣고 끓인 탓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라면인지 죽인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했습니다.
면에 간장 국물이 속속 베어든 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묘미였습니다. 라면의 양이 워낙에 많은 데다 애초에 물을 적게 넣고 끓인 탓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라면인지 죽인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유우카 씨도 숟가락으로 퍼먹기 시작했는데요. 계란이 국물을 흡수해 '푹신푹신해졌다'는 시식평도 덧붙였습니다.
이 라면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런데 주의사항 !
칼로리가 무려 4000kcal. 한 봉지 정도로 도전해볼 만 합니다.
칼로리가 무려 4000kcal. 한 봉지 정도로 도전해볼 만 합니다.
저도 꼭 한 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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