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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 도마에 오른 휘바휘바 '자일리톨'

자칫하다간 방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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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항상 자기 전에 이걸 씹어요"

"휘바 휘바"


2천년 대 초반, 이런 식의 광고로 우리곁에 다가와서 이젠 참 친숙해졌죠. 

건강기능식품 원료시장에서... 방출입니다!

출처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캡쳐

그렇다고 이 평가가 갑자기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신뢰 회복!

안전 관리의 강화!! 등의 목적으로 10년마다 한 번씩 식약처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재 평가라고 하네요~

사실 자일리톨은 식약처가 직접 그 기능성을 인증해 고시한 고시형 원료는 아니라고 합니다. 제조업체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승인이 된 '개별인정형 원료'죠.

말 그대로 '우리가 이걸 팔아야 하는데 이게 충치에 도움이 되니까 자료 좀 봐주세요'라고 해서 식약처가 승인을 해줬고 그게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

출처shutterstock

사실 자일리톨의 충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있어 왔습니다.

미국치과협회가 33개월 동안 69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자일리톨을 매일 먹어도 충치 발생을 막는 데는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하네요.

출처shutterstock

그렇다면 충치에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없는 것 같기도 한 논란의 이 자일리톨,
과연 자일리톨은 어디서 왔고 어떤 성분일까요?

믿기진 않겠지만 자일리톨의 '엄마' 사진입니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란, 헤미셀룰로즈 등이 주원료라고 할 수 있죠.

출처shutterstock

출처@kerttu

#어디서 왜 생겼어?


우리가 아는 것처럼 자일리톨의 고향은 북유럽 핀란드. 세계 2차대전 중 핀란드에서 설탕을 대체할 물질로 개발됐습니다.

설탕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맛도 '단맛'이죠. 당도도 설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단순히 설탕 대체 감미료로써의 인생을 살던 자일리톨은 1975년 핀란드 생화학자 카우코 마키넨(Kauko Makinen)이 언급한 충치 예방 효과로 인해 유명세를 타게 됐다고 하는데요,

출처google

치아에서 당을 분해할 때 생기는 산에 의해 치아를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인 '에나멜질'이 녹게 되며 충치가 생긴다고 하는데, 자일리톨은 바로 이 작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죠!

출처shutterstock

사실 자일리톨은 설탕 대체 감미료로 이용되며 1970년대 핀란드의 1인당 충치 개수를 1/6 수준으로 낮춰준 1등 공신이기도 한데요, 당지수가 낮아 당뇨환자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출처shutterstock

설탕 대신 먹은 자일리톨이 비교적 충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인지, 아님 그 성분 자체가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이번 평가로 인해 자일리톨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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