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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40%, 냉장고 세균오염" 올바른 관리는?

조회수 2020. 9. 18.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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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오염 막응세요~

냉장고는 내부 온도가 낮아 세균 번식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갖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세균에 오염된 가정 내 냉장고가 많다. 


출처: 123rf
세계위생협회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많은 세균과 곰팡이로 냉장고 내부가 오염된 가정은 무려 40%에 이르렀다.

냉장고 내부가 식중독균에 오염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고, 일부 식중독균은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냉장고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음식 보관이 많아지는 추석을 맞이하려면 올바른 관리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123rf
최근 식품안전정보원은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냉장고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상하기 쉬운 식품은 2시간 이내, 여름철에는 1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하기
출처: 123rf
▶ 뜨거운 음식은 냉장고 내부 온도를 높이니 식혀서 보관하기
출처: 123rf
▶냉장고에 보관된 식품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오래 보관할 경우 냉동고에 보관하기가 있다.
출처: 123rf
냉장고 청소도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보관 중인 식품을 아이스박스 등에 옮겨 보관한다.

중성세제와 혼합한 물을 행주에 묻혀 냉장고 내부를 세척한 후 완전히 건조시켜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한다.
출처: 123rf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뿐만 아니라 냉장고와 같이 식재료를 보관하는 환경의 위생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 지식마당 → 실생활정보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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