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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식은 너로 정했어' 달콤한 '메밀범벅'

조회수 2020. 8. 2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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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과 고구만의 달콤한 만남

메밀은 미네랄, 비타민, 폴리페놀(루틴 등) 등이 풍부한 고급 건강식재료입니다. 탄수화물 식품이지만 단백질 함량(12~15%)이 높은데요. 

출처: 농촌진흥청
특히 다른 곡류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아미노산 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신을 비롯한 아르기닌 및 루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출처: 123rf
국내에서는 메밀묵이나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차, 메밀동동주 등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최근 웰빙 식재료로 주목받으면서 메밀빵, 스파게티, 마카로니의 형태로 활용됩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레시피는 기존의 메밀 요리에서 벗어나 서양식 간식처럼 먹을 수 있는 ‘메밀범벅’입니다. 슈퍼푸드 고구마와 메밀에 들어있는 풍부한 영양소까지 보충할 수 있습니다. 생고구마대신 이미 조리가 되어 있는 페이스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메밀가루는 미리 팬에 볶거나 오븐에 구워 익혀 놓으면 여러 음식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 재료(2인분 기준)

주재료 : 고구마(2개), 메밀가루(3T)

부재료 : 소금(1/2t), 설탕(2T), 플레인 요거트(4T), 건포도(1T)
출처: 농촌진흥청
■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사방 1.5㎝크기로 깍둑 썬다.
출처: 농촌진흥청
2. 냄비에 고구마를 담고 물(3컵)을 부은 뒤 소금, 설탕을 넣어 익을 때까지 삶는다.
출처: 농촌진흥청
3. 고구마가 익고 물이 자작해지면 메밀가루를 고루 뿌린다.
출처: 농촌진흥청
4. 주걱으로 저어가며 고구마의 수분은 날리고 메밀가루를 익힌다.
출처: 농촌진흥청
5. 냄비에서 꺼내 한 김 식힌다.
출처: 농촌진흥청
6. 그릇에 담은 뒤 요거트와 건포도를 뿌린다.
출처: 농촌진흥청
맛있는 '메밀범벅' 완성.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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