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리터단위 커피포장 인기

조회수 2020. 9. 15. 1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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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번거로움·수수료 절감, '리터단위 포장 커피'가 대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도네시아의 커피숍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이 활성화되고 있다. 



출처: 123rf
이러한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최근 인도네시아의 커피숍들은 리터 단위의 포장 커피(Kopi Literan)를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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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지 언론(Kompas)는 코로나 19 확산후 온라인 배달플랫폼인 그랩푸드 등을 이용해 집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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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일 커피를 마시는 소비자들의 경우 매번 배달을 주문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절감이나 테이크아웃을 해오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리터단위의 포장 커피를 애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aT
현지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핸드로완(Hendrawan)씨에 따르면 기존 테이크아웃 컵에 담겨 배송되는 방식과 달리 리터단위 포장 커피는 병에 넣은 후 냉장 보관이 가능해 운영측면에서도 효율적이고 가격 또한 경제적이다.
출처: 123rf
그는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후 소비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최근 배달 주문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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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배달 앱을 통한 식품 구매가 일상화 된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리터단위 포장 커피의 인기 비결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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