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 햄버거만 조심?'
조회수 2020. 8. 1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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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관리 주의하세요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과 이른바 '햄버거 병'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 풀렸습니다.
경찰은 유치원 측의 식자재 공급 및 보관, 조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유치원 냉장고의 적정 온도보다 무려 10도 이상 높아져서 식재료가 상했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장출혈성대장균은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해 출혈성 장염을 유발하는 식중독균입니다.
감염될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감염경로가 다양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요.
'햄버거병'으로 불리고 있지만 과연 햄버거에서만 발생할까아요.
감염될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감염경로가 다양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요.
'햄버거병'으로 불리고 있지만 과연 햄버거에서만 발생할까아요.
답은 "NO"입니다.
이번 안산 사건이 부실한 식재료에서 발생됐을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햄버거가 아니더라도 다른 식품에서도 식중독균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품안전정보원이 최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 동영상 내용에 따르면 장출혈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꼼꼼한 위생수칙이 필요합니다.
먼저 손 꼼꼼히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이 기본입니다.
먼저 손 꼼꼼히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이 기본입니다.
또 육류는 충분히 익히고 채소류는 깨끗이 씻어 섭취해야 합니다.
식재료별로 조리도구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며, 보관시에도 따로 넣어두어야 합니다.
특히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의 시기입니다.
평소보다 꼼꼼한 위생수칙을 통해 안전하게 음식을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중독균이 발생하기 쉬운 고온다습의 시기입니다.
평소보다 꼼꼼한 위생수칙을 통해 안전하게 음식을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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