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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먹는 회, 어패류 주의하세요

초여름부터 어패류 오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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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기승을 부리던 어패류 오염이 일찌감치 발생하고 있습니다. 


초봄인 지난 3월 남해안에서 조개류에 패류독소가 발견되면서,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부 바다를 어패류 채취 금지구역을 설정할 정도였죠. 

출처유토이미지

이런 현상은 기후변화 등으로 바다 온도가 평년보다 빠르게 높아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비브리오패혈증'을 비롯한 독소 감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식약처는 대대적인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위ㆍ공판장, 유통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지도를 펼친다고 합니다. 또 상시적으로 어패류를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벌이고요.

출처123rf

특히 오는 6월부터 2개월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몰려드는 해수욕장과 항ㆍ포구 주변 횟집, 수산시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물론 정부 당국이 이런 조치를 진행한다고 수산물 안전성이 담보되는 건 아닙니다. 소비자들도 경각심을 갖고 수산물을 다뤄야 해요.

소비자들이 조심할 점

출처123rf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2017년 5년간 보고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가운데 74%가 7~9월 휴가철에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은 수산물을 통해서 감염됐죠. 비브리오패혈증은 평균 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구토,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간질환, 알콜중독 등의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더 치명적입니다.

만성 간 질환자들은 가급적 어패류를 피하고, 충분히 가열ㆍ조리(85℃에서 1분 이상)하고 먹어야 합니다.

출처유토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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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지 않고 먹는 횟감은 우선 흐르는 수돗물에 2~3차례 깨끗이 씻고, 횟감 손질에 쓴 칼과 도마를 가지고 다른 식재료를 손질해선 안 됩니다. 이런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뜨거운 물에 살균해 2차 오염을 막아야 하고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어패류라고 마냥 안심할 순 없어요. 장을 볼 땐 어패류를 가장 마지막에 구입하고, 최대한 빨리 가정으로 가져와 냉장ㆍ냉동보관해야 합니다. 보통 5℃ 이하에서 보관해야 균 번식이 어렵습니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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