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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여름 필수품, 휴대용 선풍기

마음 같아서는 등에 붙이고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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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무덥습니다... 여름 넘나 싫은것... :(

다들 잘 버텨내고 계신지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요즘, 국가의 수자원 개발에 이바지하는 제 스스로가 자랑스럽기까지 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에어컨이라도 떼어다가 업고 다니고 싶어요.

출처giphy

그래서 대신 업어왔습니다, 휴대용 선풍기!
손선풍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조그마한 친구가 얼마나 시원할 지 반신반의하면서도... 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모셨습니다!

출처realfood

기타 등등 설명이 있지만 주목할 점은 역시 사용 시간과 직결되는 배터리 용량이겠죠? 리튬이온 배터리 2000mAh이면 아이폰 7의 배터리 용량보다 크군요.
오래가긴 할 것 같은데 역시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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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말 신나게 써봤습니다!
1박 2일 양평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그리고 동네 호프집에서 월드컵을 보며 겪은 휴대용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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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소음, 디자인, 사용시간, 충전시간, 바람 세기, 휴대성, 이색 사용 방법까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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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격 - 저렴(?)
질문Q
여기서 잠깐! 과연 휴대용 선풍기의 일일 지출 비용은 얼마일까요? (충전비용 제외)
답변A

217원!

어떻게 저런 말도 안 되는 계산이 나오냐고요? 에디터는 구입을 합리화할 때 하루당 지출 비용으로 바꾸어 계산해 보고는 하는데요(a.k.a 기적의 계산법)

여름 2달, 60일 기준으로 택배 배송비까지 포함했을 때 선풍기 가격이 13000원이라고 가정하면, 하루에 217원을 소요하는 셈입니다!

하루 217원에 시원함을 얻을 수 있다면 상당한 이득이 아닐까요? (ㅎㅎ..)

출처http://techm.kr/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4051

2. 디자인 - 심플(큰 차이x)

에디터 개인적으로는 간결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simple is the best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깔끔한 게 더 이뻐 보이기도 하고, 고장 나고 싶어도 고장 날 부분이 없는 건 덤이죠.

그런 면에서 이 휴대용 선풍기는 간결하게 잘 디자인된 것 같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요즘 나오는 휴대용 선풍기는 디자인이 서로 상당히 유사해서 사실상 큰 차별점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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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람 세기 - 3단계 

물론 실물 선풍기에 비하면 부족한 바람이지만...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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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휴대용 선풍기의 바람 세기는 3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한번씩 누를 때마다 강도가 바뀌는 방식이에요.

1단은 살살 부채질 하는 정도, 2단은 일반 선풍기 미풍정도, 3단은 우리가 촛불 불 때 바람을 세게 부는 정도의 강도로 느껴집니다. 땀 식히는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출처giphy
(물론 매우 주관적 느낌입니다) 듬직

4. 소음 - 실내에서는 2단까지

주변 소음이 더 큰 덕분일까요? :)실외에서 선풍기를 사용할때는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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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내에서는 어떨까요? 구입 시 플라스틱 받침대가 동봉되어 있었는데요, 이를 활용해서 실내에서 거치한 상태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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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치대 없이 세워놓아도 쉽게 넘어지지는 않지만, 거치대를 사용하면 훨씬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가 크게 시끄럽지 않다는 가정하에 2단계 정도면 충분히 시원하면서도 거슬리지 않는 소음 수준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3단계는 실내에서는 굳이 작동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소음이 사람에 따라 조금 거슬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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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속 시간 - 6시간

설명서에는 최대 6시간이라고 적혀있는데, 선풍기를 아무리 틀어도 배터리가 방전 되지 않아요... 체감상 6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작동하는 느낌입니다. 아마 필요할 때만 잠깐 선풍기를 켜고 끄기 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이 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있는데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는 의지의 선풍기...
2000mAh답게 빵빵한 지속시간을 보여줍니다 :)

출처giphy

6. 충전시간 - 3시간(설명서 기준)

해당 제품은 usb 5핀을 사용하여 충전이 가능합니다. 컴퓨터 usb를 통해 충전하거나 핸드폰 충전기의 usb를 활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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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설명서에 따르면 방전 후 완충까지는 3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체감상 하루 이상 충분히 사용 가능해서 중간중간 따로 충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밤에 집에 돌아온 후 잠든 사이 충전시키면, 다시 완충된 선풍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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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대성 - 완전 가벼움

며칠간 선풍기를 들고 다니며 느낀 점은 '매우 가볍다'입니다. 에디터는 평소 가벼운 외출 때는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데요, 가방에 넣고도 잊을 정도로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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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용도의 재발견
꼭 선풍기를 더위 피하기 용으로만 쓰라는 법이 있나요?
선풍기의 용도 재발견을 위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집어쳐
▶뜨거운 음식 식히기

에디터는 여행 중 양평의 명물 찰옥수수를 먹게 되었는데요, 갓 쪄온 옥수수라 그런지 너무 뜨거워 쉽사리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

출처realfood

그러던 중 일행이 제 손에 있던 선풍기를 가져다가 옥수수를 식히는 데 사용해 보았는데요,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금세 알맞은 온도로 식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옥수수 외에 다른 음식을 식힐 때도 휴대용 선풍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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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먼지 털기

한편, 여행 중 다리가 아파 잠시 앉을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먼지가 쌓여 있어 고민하던 와중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웬만한 흙먼지는 모두 다 날려 보낸 덕분에 손을 더럽히지 않고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

한강 둔치나 야외 벤치에 앉으려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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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갈수록 더워지고 있는 여름, 하루 217원으로 얻을 수 있는 시원함을 생각하면 최고의 가성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여유로운 지속 시간 덕분에 충전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아쉬워요

동봉된 usb 케이블이 짧아서 충전하면서 탁상 위에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했어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충전기를 사용하면 보다 편리할 것 같네요. 


올 여름, 휴대용 선풍기로 
가성비 넘치는 시원함을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어깨동무

[리얼푸드= 강철웅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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