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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티블렌딩의 세계

과일과 섞고 초콜릿 향 입히고.. 티 블렌딩 이렇게 다양한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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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ods 작성일자2017.11.18. | 9,329 읽음

피곤한 아침을 상쾌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오후의 나른함을 깨워주기도 하는 등 향긋한 차 한 잔이 주는 매력은 생각보다 크죠.

출처 : giphy.com · @www.tumblr.com

티(tea)는 차나무의 잎인 찻잎을 베이스로 하는데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주 짧게, 쉽게 설명하자면 이런 거죠.

출처 : @congerdesign

1.스트레이트 티 = A원산지 밭에서 나온 차만
2.블렌디드 티 = A밭과 B밭의 차끼리 섞음
3.플레이버드 티(가향차) = A밭 차 + C과수원의 과일 or 오일 

이렇게 한 차 밭에서 차를 재배하면 '스트레이트 티'가 되는 것이고 근처의 다른 밭이나 다른 지역, 다른 나라의 유명한 밭의 차와 블렌딩 하면 '블렌디드 티'가 됩니다.

거기에 과일이나 초콜릿 향, 오일 등을 입히면 가향차, 즉 '플레이버드 티'가 되는 것이죠.

출처 : @FonthipWard

어떻게 보면 살짝 싱글몰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의 구성이 비슷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출처 : giphy.com · @cheezburger.com

각각 어떤 매력을 지녔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스트레이트 티(straight tea)


한 원산지의 찻잎만을 사용한 것을 뜻합니다. 차 그 자체로 마시는 것을 뜻하는데요, 대표적인 스트레이트 티로는 '실론티'가 있어요. 

영국의 오래된 식민지였던 실론(현 스리랑카)에서 만들었던 차로 현재 누와라엘리야, 우바, 캔디, 담불라 등 스리랑카의 각 지역에서 재배되는 차를 모두 ‘실론티’라고 부른다는 사실!!

이 밖에 홍차계의 샴페인이라고도 불리는 인도의 ‘다즐링’, 중국 10대 명차 중 하나인 ‘기문’, 강한 맛이 특징인 인도의 ‘아삼’ 등이 대표적인 스트레이트 티에 속합니다.

출처 : tourism-of-india

▶블렌디드 티(blended tea)


차의 색, 향,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수확한 찻잎들을 혼합해 만든 티를 뜻합니다. 찻잎과 찻잎을 섞으면 새로운 향이 생성되기도 해요.

  

배합에 따라 끝없이 달라지는 맛과 향과 색은 각각의 브랜드의 대표적인 티가 됩니다.

영국인들이 티타임을 주로 즐기는 오후 3~4시에 졸음을 쫓는 대표적인 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도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블렌디드 티라는 사실!

▶플레이버드 티(flavored tea)


스트레이트 티에 기타 과일의 열매나 뿌리, 향신료 등을 혼합했습니다. 그래서 '가향차'라고도 부르는데요, 

향긋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차 입문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얼그레이는 티에 구슬 모양의 과일인 베르가모트(bergamot) 향을 입힌 플레이버드 티입니다. 요즘엔 초콜릿, 캐러멜 등을 입힌 차도 인기가 많지요.

이토록 다양한 차의 세계,
이제 차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출처 : giphy.com · @www.marketmen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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