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중독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조회수 2017. 4. 18.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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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섭취 줄이는 꿀팁
설탕 섭취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죠. 문제는 설탕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정도로 매력적이며, 마약처럼 중독성도 있다는 점입니다.
식사 후 단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느껴진다면 당신은 이미 설탕중독 가능성이 큽니다.
설탕중독에 걸린 이들은 설탕을 먹지 않으면 손발이 떨리고 무기력증, 우울증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설탕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 또는 설탕중독에서 벗어나오기 위해서는 다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상에서 설탕과 멀어지게 만드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로는 다이어트 일기와 마찬가지로 하루동안 섭취한 단 음식의 이름과 양을 적어 놓는 것 방법이 있습니다.
가공식품 구입 전, 포장지에 적혀있는 성분표에서 당 함유량을 확인하며, 천연 당분을 제외하고 콜라, 초콜릿 등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당의 양을 기록합니다.
혈당 지수가 낮은 단 맛을 길들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탕, 시럽과 같은 단순당은 혈당을 빠른 속도로 올리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설탕, 시럽과 같은 단순당은 혈당을 빠른 속도로 올리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반면 단맛이 나는 채소나 과일류는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들인데요. 달콤한 군것질이 생각날때는 고구마나 단맛이 나는 과일을 먹도록 합니다.
제때 끼니를 챙겨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4~5시간에 한번씩 규칙적인 식사로 체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단 음식에 대한 생각이 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식사후 건강한 디저트를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달콤한 커피대신 차를 마시거나 과자 대신 견과류, 과일케이크 대신 신선한 과일을 먹습니다.
단 음식이 생각나면 15분간 걸어보세요. 오스트리아의 연구에 따르면 15분만 걸어도 설탕이 든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한 걷기 운동은 장시간동안 기분을 좋게 만들고 스트레스도 해소시키죠.
스트레스가 생길때마다 단 음식을 먹는 습관도 없애야 합니다. 설탕 섭취는 스트레스를 근본적으로 해소시켜줄수 없기 때문에 다른 취미활동이나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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