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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무법자', 뇌졸중 잡는 식단은?

증상도 갑작스럽다.
RealFoods 작성일자2018.09.29. | 26,401  view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소리없는 무법자’가 찾아온다.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게다가 갑작스럽다. 


 

source : @geralt

갑자기 !!

▶ 심한 두통이나 어지럼을 느낄 때


▶ 한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없고 감각이 무뎌질 때

▶ 발음이 어눌해지고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한쪽으로 쓰러질 때, 바로 ‘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뇌졸중’이다.

 

 

source : @aytuguluturk

뇌졸중은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식단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1. 지중해 식단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곡류의 섭취는 뇌졸중 예방의 첫 걸음이다. ‘건강식단’의 대명사로 인기가 높은 지중해 식단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source : @Free-Photos

영국 이스트앵글리아, 애버딘, 케임브리지대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은 전반적으로 뇌졸중 위험을 17%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6%)보다 여성(22%)에서 훨씬 더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중해 식단은 과일과 채소, 통곡물, 빵, 감자, 닭고기 등 가금육·견과류·올리브 오일을 주로 먹는다. 또한 적당량의 레드와인과 저지방 우유를 즐기되, 붉은 고기(적색육)의 섭취는 월 2∼3회 이내로 줄인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은 4:3:3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source : @cattalin

2. 연어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의 섭취도 중요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2011)에선 40만 명의 식단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궁극적으로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연어와 같은 생선을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무려 6~12%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 지방산이 동맥 염증을 줄여 혈류를 개선하고, 혈전 형성을 감소하기 때문이다. 

source : @shixugang

3. 귀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콜레스테롤 관리에 효과적이다. 귀리가 대표적이다. 

source : @Pezibear

귀리 1/4 컵(39g)에는 4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그 중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식품 과학 및 식품안전성 종합연구’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귀리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을 매일 3g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고 심장 질환 위험이 23%나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ource : @dungthuyvunguyen

4. 녹차  

 

녹차에는 우리 몸속에서 각종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라트(epigallocatechin gallate, 이하 EGCG)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source : @dungthuyvunguyen

 ‘미국 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따르면 하루 5잔 이상의 녹차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고,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

 

source : @stevepb

5. 달걀  

 

하루 달걀 하나가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 준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교 연구팀은 달걀 섭취와 심혈관계 질환(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 관련 질환, 출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source : @Couleur

그 결과, 매일 달걀을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에 달걀 1개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출혈성 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26% 더 낮았다. 출혈성 뇌졸중 사망률은 28% 더 낮았으며,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18% 더 낮았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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