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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는 언제부터 ‘겨울 과일’이 됐나

제철 앞당겨진 딸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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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의 제왕하면 떠오르는 감귤

출처123rf

하지만 그 왕좌 자리를 넘보는 ‘철’없는 과일이 있습니다. 이제는 겨울 제철 과일로 인식되는 새빨간 딸기입니다. 

딸기는 최근 몇 년 사이 겨울 매출이 크게 증가해 매출 부동의 1위인 감귤을 앞서거나 바짝 뒤를 쫓을 정도가 됐는데요.

출처123rf

겨울 딸기의 인기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폭발적입니다. 지난 2007년 처음 등장한 딸기 뷔페는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어요.

식음료업계에서는 딸기를 이용한 음료나 베이커리, 디저트류를 일찌감치 내놓으며 ‘딸기전쟁’에 돌입합니다.

출처123rf

파리바게뜨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2019 딸기 페어’를 오는 3월까지 개최하며, 투썸플레이스에서도 딸기에 밀크티, 엘더베리티, 아보카도 등 슈퍼푸드와 차를 접목한 음료 4종을 선보였습니다. 이외에 각종 디저트와 샌드위치 등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요. .

출처파리바게트

겨울 과일이 되면서 이전보다 인기가 올라간 딸기, 하지만 본래 딸기는 노지에서 6월에 수확하는 과일이었습니다. 이전에는 봄부터 초여름에만 딸기를 먹었던 것이죠. 딸기 제철이 지금처럼 빨라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123rf

김대영 농촌진흥청 채소과 박사는 “시설원예(비닐하우스)가 발달하면서 과거 노지재배만 하던 때보다 딸기의 수확시기가 앞당겨 졌으며, 수확기간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산지에서 출하 시기를 앞당기면서 이제는 11월이면 딸기 수확에 들어갑니다. 딸기의 제철이 겨울로 앞당겨진 것이죠. 

딸기의 품종 개발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대영 박사는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딸기 품종은 2005년에 개발된 설향”이라며 “이전에는 2월 초 수확이 가능했던 일본 품종이었지만 설향은 빠르면 11월부터 수확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최근에는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국산 품종 개발도 겨울 딸기의 판매량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일반 딸기의 2배에 달하는 ‘아리향’과 복숭아향이 나는 ‘금실’, 당도 12.1 브릭스(brix) 로 가장 단 맛이 좋은 ‘메리퀸’ 등이 인기를 얻고 있어요.

출처123rf

게다가 겨울 딸기의 맛은 더 좋아요. 저온에서 관리되면 2달 정도 숙성기간이 길어지는데 그만큼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지기 때문이에요. 이로 인해 딸기가 더 단단해지고 단 맛이 높아집니다. 


제철인 겨울 딸기 한 입, 오늘 저녁 간식으로 어떠신가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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