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카페 트렌드는 '스파클링'?

조회수 2018. 6. 30.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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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별 스파클링 음료 모아봄
비가 한 번 거세게 오더니 날씨가 상당히 습해진 느낌, 이런 날일수록 짜릿한 탄산의 느낌이 올라오는 맥주 많이들 드시죠.
출처: shutterstock
이런 무더위 속에 무알콜 스파클링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쾌함과 깔끔한 맛으로 페스티벌, 나들이 등 야외에서 음식과 함께 가볍게 마시기에 안성맞춤이죠~
출처: shutterstock
다양한 과일을 이용해 달콤한 맛을 높이고, 과일의 색상을 그대로 담아내 보는 맛을 더한 카페의 스파클링 음료, 소개해 드릴게요.

대표적인 것이 스타벅스 피지오입니다.


스타벅스 피지오 (Starbucks Fizzio™)는 2014년 여름 론칭한 스타벅스의 수제 탄산음료 브랜드인데요, 티와 레모네이드를 블렌딩 해서 스파클링 음료를 만듭니다. 고급 피지오 머신을 이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죠.

올여름에는 열대 과일의 느낌을 가득 담은 '쿨 파인애플 피지오'와 '핑크 자몽 피지오'가 시즌 메뉴/신메뉴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어요.

쿨 파인애플 피지오는 음료 상단에 파인애플 조각과 로즈마리를 올려 파인애플 꼭지를 표현했고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맛이 돋보이며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핑크 자몽 피지오 역시 산뜻한 과일의 풍미가 특징이며 자몽 슬라이스와 착즙을 넣어 생 자몽을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할리스 페이스북
할리스에선 '과일 스파클링 음료'를 최근 출시했는데요, '레몬 파인 스파클링'과 '청포도 스파클링'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스파클링은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과육'을 더해 씹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카페 드롭탑에서도 과일에 꿀을 더한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선보이고 있어요. 


백복숭아, 사과, 청포도, 한라봉&레몬 이 바로 그 과일들이라고 하는데 맛이 참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이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커피빈의 신상,


우리가 아는 토닉워터와 에스프레소가 만난 '에스프레소 토닉'. 칵테일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일 것 같아요! 벌써부터 온라인에서는 '특별한 맛' '묘하게 중독'이라는 평이 있다고 합니다.



여름 카페를 강타할 스파클링 음료,

스트레스도, 더위도 다 날려버릴 것만 같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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