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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낙지는 왜 남북이 반대일까?

김여정 방남 2박3일, 언급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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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두과자.


청와대 주최 오찬에서 후식으로 나온 호두과자.

문 대통령이 호두과자를 '천안의 명물'이라고 소개하니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조선민족 특유의 맛이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호두과자는 지역의 이름이 붙여져 전국화 된 최초의 과자이며 분단 이전인 1934년 개발돼 지금까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식해.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식해 이야기를 꺼내자

문 대통령 역시 "매일 식해를 먹고 있다"며 특히 함경도는 김치보다 식해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칫 식해라고 해서 감주를 나타내는 '식혜'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식해는 생선을 토막 친 다음 소금 ·조밥 ·고춧가루 ·무 등을 넣고 버무려 삭힌 음식을 뜻합니다.

혹자는 무와 젓갈이 어우러져 숙성되기 때문에 김치의 일종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엄격하게 그 구분을 나누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또 이번 오찬에서 화제가 된 대화가 하나 있습니다.


"오징어와 낙지는 남북한이 정 반대"(임종석 실장)

"그것부터 통일을 시켜야겠습니다"(김여정 특사)

번개쾅쾅

엥? 오징어와 낙지를 다르게 부른다구?

실제로 해외의 북한음식점에 가서 낙지볶음을 시키면 오징어볶음이 나옵니다.

남북이 분단 후 서로 다른 체제 속에 다른 어문정책을 쓰다보니 언제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파악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징어와 낙지가 언제부터 서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는지는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단지 과거 김정일이 현지 시찰을 나갔다가 오징어를 낙지라 명명한 이후 아무도 그것을 고치지 않고 쭈욱 '낙지'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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