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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 제한 한달, 제대로 자리못잡은 이유는...

소비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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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일회용컵 사용을 제한하고 단속을 본격화했는데요.

출처123rf

벌써 규제가 실행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소비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요? 

듬직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10∼15일 20∼60대 소비자 790명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 등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제한 정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소비자의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은 해당 정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출처123rf

'찬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3.4%로, '반대한다'(8.4%), '잘 모르겠다'(8.2%)를 압도했습니다.

출처소비자시민모임

하지만 소비자들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출처123rf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우선 필요한 정책에 대해 묻자
‘소비자 인식 개선과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 마련’이 58.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단속 등의 규제(25.2%)’, ‘규제보다 업계의 자율적 참여를 늘릴 수 있는 방안 마련(15.4%)’ 순으로 나타났어요.

출처소비자시민모임

그렇다면 정책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을까요? 

모르겠어

일회용컵 사용 제한 시행후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39.4%, '사용한 적이 없다'는 45.3%로 정책 시행 초기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123rf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도 한번쯤 경험해본적이 있는 경우입니다. 바로. 매장에서 잠시 먹다가 밖으로 가지고 나갈때입니다.

조사결과 해당 정책을 지키지 않은 이유로는 ‘매장에서 먹다 밖으로 나갈 것이라서’이라는 답변이 54.7%로 가장 많았어요.

출처123rf

뒤를 이어 ‘매장에서 다회용컵에 마실지 물어보지 않아서(21.5%)’, ‘매장에서 다회용컵이 준비되지 않거나 부족해서(12.9%)’, ‘다회용컵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10.9%)’ 순이었습니다.

출처123rf

다회용컵의 위생상태를 염려하는 소비자들도 많았는데요.

일회용 컵과 다회용 컵 위생에 관해 물어본 결과, '일회용 컵이 위생적이다'가 50.3%로 '다회용 컵이 위생적이다'는 응답(19.9%)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출처123rf

컵의 종류에 따라 커피용량에서 차이가 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광화문 일대 커피전문점 6곳(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을 대상으로 8월 16, 17일 양일간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커피 용량을 조사해본 결과, 같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다회용컵이 일회용컵 대비 용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량 차이 없이 동일하게 제공한 매장은 1곳뿐이었고, 나머지 5곳은 5∼50㎖ 차이가 났는데요.

출처123rf

아이스 카페라떼의 경우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의 커피 용량은 15~50ml 차이났고, 따뜻한 음료인 아메리카노의 경우 5 ~20ml 차이가 있었습니다.

출처123rf

커피전문점에서는 다회용컵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도록 하고, 다회용컵과 일회용컵이 표시 용량을 지켜 제공하도록 더욱 신경써야 하겠죠.

아울러 이번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며 정착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 정부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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