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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샐러드를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나는 육식주의자라 야채 따위는 거부한다고 하시는 분들!

역시 샐러드는 드레싱 왕창 부어서 먹어줘야 제맛이야! 라고 생각하시다가 뜨끔하신 분들도 분명 계실 거예요.

샐러드가 거기서 거기지 뭐...라고 생각하신다거나 좀 더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하여 몇가지 팁을 준비해 봤어요!

미국 여성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를 통해 공개 된 유명 헐리웃 스타들의 샐러드드레싱 비밀 레시피 몇 가지를 공개할게요.

탄탄한 몸매에 각선미를 자랑하는 가수 비욘세(Beyoncé)는 22일동안 엄격한 채식주의자(vegan)생활을 했었다고 해요.

그녀가 선택한 드레싱의 재료는 레몬, 마늘, 올리브 오일! 그리고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참기름 드레싱을 뿌려먹기도 했다고 하네요.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 (Selena Gomez)의 트레이너인 에이미 로소프 데이비스 (Amy Rosoff Davis)는 이 샐러드 레시피를 '고메즈 힘의 원천'이라고 밝힌 바 있죠.

바로 집에서 직접 만든 드레싱인데요 레드 와인 식초, 프랑스산 디종 겨자, 레몬주스, 올리브 오일 등을 썼다고 해요.

브라질 출신 세계 최고 모델로 불리는 지젤 번천 (Gisele Bündchen)은 철저한 식단관리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과연 지젤은 어떤 드레싱을 즐겼을까요?

정답은... 아무 드레싱도 치지 않은 순수 샐러드 그 자체만 즐겨 먹었다고 해요! 보통 독한 게 아니네요. 역시 탑 모델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 봐요.

아직 절망하기는 일러요!

또 다른 스타들의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가 더 남아 있거든요!

2010년 미스 호주 출신 모델 예니스타 캠벨 (Jenista Campbell)은 시즌과 비시즌에 맞춰 드레싱을 다르게 뿌려 먹는다고 해요.

연어샐러드를 즐겨 먹는 예니스타는 비시즌 때는 데리야끼 소스 드레싱을 곁들여서 즐겨 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시즌 때는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레몬주스 드레싱으로 바꿔 먹는다고 하네요.

미국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 (Kim Kardashian)은 고단백질 식품만 먹고 고탄수화물 식품은 피하는 '애드킨스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러한 그녀가 즐겨 먹는 샐러드는 바로 구운 치킨 샐러드예요! 킴이 즐겨먹는 드레싱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름도 낯선 것 같은 페타 랜치 드레싱!
바로 마요네즈, 사우어크림, 식초 등으로 만든 새콤한 드레싱이에요~

이렇게라면 하루 세끼 샐러드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먹는 반전 샐러드드레싱까지!

[리얼푸드=지예은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