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다는 견과류
조회수 2020. 3. 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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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중 45%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아몬드 섭취
웰빙 트렌드에 따라 견과류를 섭취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견과류는 어떤 것일까요.
한국 소비자 두 명 중 한 명꼴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가 ‘2019 한국 소비자 대상 견과류 인식 조사’를 통해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번 조사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매년 아몬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태도, 사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10개 국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설문조사입니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20세에서 69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
캘리포니아아몬드 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글로벌 인식 조사(2019 Global Perceptions Study)’에서 한국 소비자의 전체 응답자 중 45%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80% 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몬드를 섭취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호두(33%), 땅콩(25%), 브라질넛(19%), 캐슈넛(15%), 마카다미아(12%)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섭취 시간대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오후(35%)’가 가장 많았어요.. 이어 ‘시간대에 상관없이 자주(20%)’, ‘아침과 점심 사이 오전(16%)’, ‘아침(12%)’, ‘저녁(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섭취 시간대는 ‘점심과 저녁 사이의 오후(35%)’가 가장 많았어요.. 이어 ‘시간대에 상관없이 자주(20%)’, ‘아침과 점심 사이 오전(16%)’, ‘아침(12%)’, ‘저녁(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몬드는 간식 연계성에서도 독보적인 수치를 보였는데요.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견과류는 무엇인가?’라는 ‘최초 상기도’ 문항에서 국내 응답자의 43%가 아몬드를 떠올렸으며, 호두(30%)와 땅콩(19%), 브라질넛(5%)가 뒤를 이었습니다.
최초 상기도 부분에서 아몬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최초 상기도 부분에서 아몬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아몬드는 ‘선호도’ 항목에서도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임을 재입증했습니다. 69%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이 아몬드에 8점 이상(10점 기준)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어요. 아몬드에 이어, 호두(60%), 땅콩(49%), 피스타치오(4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과 ‘체중 관리 효능’, ‘미용 및 피부 관리 효능’ 등의 속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풍부한 영양 △체중 관리 효능 △맛 등의 속성을 기준에서 아몬드는 각각 38%, 36%, 24%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어요.
이외에 △식감 △에너지 제공 등 전체 32개 항목 중 절반에 해당하는 16개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식감 △에너지 제공 등 전체 32개 항목 중 절반에 해당하는 16개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응답자의 72%가 아몬드에 관해 ‘건강한 간식이다’라는 항목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노화 방지의 ‘항산화 작용에 좋다’는 항목에서도 55%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어요. ‘비타민E가 풍부하다(51%)’, ‘미용 및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51%)’ 항목 평가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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