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가래떡 '김치말이짜글이'로 해결

조회수 2019. 2. 7. 15: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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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은 가래떡 맛있게 해결하는 꿀팁

설 연휴가 끝난 뒤에는 남은 음식들 처리가 고민됩니다. 특히 가래떡은 명절후 냉동실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출처: 123rf
설날 떡국을 맛있게 먹었다면 남은 가래떡은 묵은지를 이용한 ‘김치말이짜글이’로 만들어보세요. 가래떡의 쫄깃한 식감이 묵은지와 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묵은지의 신맛 정도에 따라 설탕을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해도 되며, 김치는 속과 양념을 훑어낸 뒤 떡을 말아야 깔끔한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멸치육수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 재료

주재료 : 가래떡(45㎝), 묵은지(250g), 멸치육수(2컵), 김칫국물(1컵)
부재료 : 양파(1개), 대파(15㎝), 청ㆍ홍고추(각 1개씩)
양념: 설탕(1큰술), 국간장(1큰술), 다진 마늘(1.5큰술), 맛술(2큰술), 들기름(1.5큰술)
출처: 농촌진흥청
1.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출처: 농촌진흥청
2. 가래떡을 5 ㎝길이로 토막 낸 뒤 묵은지로 돌돌 만다.
출처: 농촌진흥청
3. 냄비에 양파채, 가래떡 묵은지말이 순으로 담은 뒤 설탕(1큰술)을 녹인 멸치육수와 김칫 국물을 붓는다.
출처: 농촌진흥청
4. 중간 불에 올려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25분 정도 끓인 뒤 국간장과 다진 마늘, 맛술, 대파, 고추, 들기름(1.5큰술)을 넣고 7분간 더 끓여 마무리한다.

자료=농촌진흥청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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