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이천 햅쌀'로 만든 라떼가?
조회수 2019. 1. 2.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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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새해 첫 음료 마셔봄.
1월 1일. 스타벅스에 들린 에디터.
역시 스타벅스에는 새해 첫날부터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네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커피를 주문하려난 순간.
새로운 음료 출시 소식을 알게됐어요.
여느때와 다름없이 커피를 주문하려난 순간.
새로운 음료 출시 소식을 알게됐어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9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선보인 새해 첫 신규 음료. '이천 햅쌀라떼'
"스타벅스에서 이런 것도 나와? "
"스타벅스에서 이런 것도 나와? "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이천 쌀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그렇게 만들어진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그런데 왜 새해 첫 음료가 햅쌀로 만든 음료일까요?
예로부터 쌀은 우리 조상들에게 풍요로움을 상징했는데요. 그래서 새해 고객들에게 행운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입니다.
오케이. 이걸로 결정.
날씨도 추우니 프라푸치노 대신 따뜻한 이천 햅쌀라떼를 주문.
가격은 6400원이에요.
가격은 6400원이에요.
주문후 받은 모습.
일단 모양은 예쁩니다. 화이트 색 음료 안에 햅쌀 토핑이 가득 담겨 있어요. 하얀 눈이 내린 느낌..
일단 모양은 예쁩니다. 화이트 색 음료 안에 햅쌀 토핑이 가득 담겨 있어요. 하얀 눈이 내린 느낌..
일단 토핑부터 먹어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어요.
음료에 담겨있어서 눅눅할 거라 예상했는데 쌀 과자처럼 바삭거리면서 고소합니다.
먹다보면 계속 먹고 싶은 맛.
음료에 담겨있어서 눅눅할 거라 예상했는데 쌀 과자처럼 바삭거리면서 고소합니다.
먹다보면 계속 먹고 싶은 맛.
이번엔 음료을 마셔봅니다.
'이천 햅쌀 라떼'는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요.
라떼라는 이름 때문에 커피가 들어갈거라 오해할 수 있지만 논 커피 (Non-Coffee)라는 것.
'이천 햅쌀 라떼'는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요.
라떼라는 이름 때문에 커피가 들어갈거라 오해할 수 있지만 논 커피 (Non-Coffee)라는 것.
이전에 마셨던 '아침햇살' 과 미숫가루 맛이 나면서도
더 덤백하고 구수합니다.
뭔가 건강한 기분.
포만감도 있었어요.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서 그런지 먹고나면 조금 든든해집니다.
더 덤백하고 구수합니다.
뭔가 건강한 기분.
포만감도 있었어요.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서 그런지 먹고나면 조금 든든해집니다.
에디터 총평.
*아침 공복에 좋은 메뉴.
*커피맛이나 카페인이 필요한 분들은 일반 라떼를 주문.
*토핑이 없었다면 자칫 밋밋했을 것 같으나 바삭한 토핑이 재미와 맛을 살려줌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아침 공복에 좋은 메뉴.
*커피맛이나 카페인이 필요한 분들은 일반 라떼를 주문.
*토핑이 없었다면 자칫 밋밋했을 것 같으나 바삭한 토핑이 재미와 맛을 살려줌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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