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를 뒤흔든 '물'의 정체는?

조회수 2018. 1. 8. 14:2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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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위험하다고 경고하는데..
출처: giphy.com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물!!!
하지만 우리는 의외로 마시는 물에 무관심한데요~
반면, "아무 물이나 마실 수 없다!!"며 특별히 선호하는 물을 골라서 마시는 분들도 있죠~
출처: Business Insider
특히 바로 여기. 정말 특별한 '물'이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사람들의 마음으로 사로잡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출처: giphy.com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BBC 등에 따르면 그 물의 정체는 바로~ 미국 오레곤주 마드라스에 있는 오팔 스프링에서 나는 '샘물'이라고 합니다~
전혀 정수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샘물인 것이죠!
아니 대체 왜 다른 물도 아니고 '샘물'이 부촌으로 알려진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까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이유인즉슨, 미국인들의 다수가 수돗물을 식수로 마시고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 물에는 살균 당시 필요했던 불소 등의 성분이 들어있고, 불임의 원인이 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출처: Business Insider
그래서 차라리 아무런 화학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물이 더 안전하다고 믿고 마시는 것이라고 해요!!
출처: Business Insider
하지만 샘물의 양은 제한돼 있고, 이 물을 찾는 사람들의 수요는 많다보니 물의 값은 계속 오르게 되었는데요~!!!
출처: Business Insider
실제로 1통에 2.5갤런(약 9.5L)의 물이 들어있는 물 항아리가 36.99달러(약 3만9000원)에 팔렸었지만, 지금은 60.99달러 (약 6만5000원)로 급 상승하게 되었다고 하니...인기가 좀 실감이 나시나요?
출처: giphy.com
하지만 식중독 전문가들과 의사 등에 따르면 이 '샘물'을 포함한 정수 되지 않은 물을 그냥 마시는 것에 대해서 위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Shutterstock
왜냐하면 자연 그대로에서 채취해서 바로 마시는 물에 대장균과 콜레라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칫 면역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들이나 노인들이 마시다가는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고도 하네요...
아직까지 큰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는 것 같지만, 이런 위험이 있다고 하면 과연 계속 마셔도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리얼푸드=지예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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