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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정말 싫어하는 채소 1위는?

조회수 2020. 2. 13. 08: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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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채소 vs 싫어하는 채소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출처: 123rf
동물성 식품에는 없는 각종 항산화물질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각종 암 예방과 노화예방의 역할까지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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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정 채소를 싫어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오이, 다른 이는 고수 등 냄새조차 맡기를 꺼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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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 과연 어떤 채소를 가장 싫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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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셀러리입니다. 아마도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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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 성인이 가장 좋아하는 야채로는 ‘토마토’가 선정됐습니다.
이는 일본의 야채, 꽃 생산 전문기업인 타키이종묘주식회사가 지난해 일본 남녀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조사결과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성인이 좋아하는 야채로 선정된 토마토는 응답가운데 68.2 %를 차지하며,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123rf
2위로는 양파(65.3 %)가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줬는데요.
옥수수(65.2 %)는 전년대비 6.5 % 증가해 상위 3에 진입했습니다. 7위에 위치한 아스파라가스 (59.2 %)는 5.9 % 증가했고, 9위인 고구마 (58.5 %)는 7.2 % 올라 톱10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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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의 경우 24.3 %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인 고야는 20.3 %를 얻었으며, 작년보다 7.5% 감소했어요. 고야는 겉모양은 울퉁불퉁하고, 맛은 오이처럼 쓴 채소로 한국에서는 '여주'로도 불립니다.

토마토는 “2019년에 먹을 기회가 많았던 야채” 순위에서도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토마토는 매년 순위 변동은 있지만 5년 연속 3위 안에 진입한 채소들입니다. “가정에서 자주 요리하는 야채”로 볼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인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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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구매하고 싶은 야채”로는 계절 야채 (31.9 %)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새싹 채소(22.6 %)로 나타났습니다. 3위를 차지한 미니 야채 (15.2 %)는 지난해 5위에서 두 단계 상승했어요. 4위는 허브(15.2 %)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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