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견과류는?

조회수 2019. 8. 22. 17: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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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이런 효능도 ..

하루 한줌의 견과류는 어느새 슈퍼푸드로 견고하게 자리를 자리잡았습니다. 


각종 질환 에방이나 영양소 보충, 노화방지 등으로 이용되면서 그 수요량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 

 


견과류마다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따른 효능도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아몬드의 경우, 비타민 E 영양성분이 풍부한 견과류입니다. 세포 노화를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면역력 향상과 각종 질병예방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로웰 대학 연구진들은 비타민 E가 핵심 신경을 보호해 알츠하이머나 암, 심장질환과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밝힌 바 있어요.

풍부한 비타민 E함량 덕분에 최근에는 뷰티 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어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회복과 탄력있는 피부에 도움을 주며, 건강한 모발관리에도 좋습니다.
호두는 뇌 건강에 좋은 견과류로 손꼽힙니다. 뇌의 모양을 닮은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한데요.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줘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열풍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셀레늄은 면역력 향상이나 노화지연, 그리고 제2형 당뇨병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천연 셀레늄의 보고’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브라질너트의 셀레늄 함유량은 높습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등록된 6898개 식품 중 셀레늄 함량 1위는 브라질너트입니다. 브라질너트 1알(4g)에는 약 76.68㎍(USDA 기준)의 셀레늄이 들어있어요.
견과류 중에서 열량이 낮은 것으로 유명한 피스타치오는 당뇨병 예방과 관련된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미국 당뇨협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당뇨병 관리>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57g의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당뇨병 전단계(내당능장애) 환자들의 혈중 당 수치와 인슐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최근 연구에서는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123rf
각종 질환 예방에도 좋은 하루 한줌의 견과류.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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