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굴러다니는 피클로 만든 아이스바

조회수 2018. 7. 31. 14: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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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합격!

피자를 시켰다!!

그리고, 피클이 남았다....!

피자를 주문하면 늘 피클이 따라오지만


피자 먹는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피클을 남기거나 아예 먹지도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출처: 리얼푸드
그렇게 차곡차곡 냉장고에 쌓이는 피클...(나를 잊지 마세요)
그런데, 요 피자 피클. 의외로 쓰임새가 다양한데요.

특히 요즘같은 더운날에 잘 어울리는 아이스바로 재탄생시킬 수 있답니다. 
출처: Delish.com
짜잔. 바로 요렇게. (비주얼은 그럴싸한데요!)

상큼+시원해 보이는 피클 아이스바! 어떻게 만들까요?
미국 푸드매체 딜리쉬(Delish)에서 소개했어요.

**이것만 있으면 됩니다


1. 피클(국물 버리지 마세요. 그게 핵심!)

2. 설탕

3. 아이스크림틀

1. 피클 국물을 한데 모으고, 설탕을 넣어 잘 섞는다.
2. 아이스크림틀에 피클을 1~2개씩 넣는다.
3. 틀 속에 피클물을 넣는다.
4. 뚜껑을 덮고, 막대를 꽂는다. 4시간 냉동실에 얼린다.
출처: Delish.com
완성!!
비주얼은 일단 합격!
맛은...보나마나 시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피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클 아이스바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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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자를 해치우고 남은 피클.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먹기엔 뭔가 이상하고... 한 유튜버는 라면에 토핑으로 올리는 지경까지 ㅎㅎ
출처: 유튜브 캡처

여러분 나름대로의 피클 처리법, 있나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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