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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 100% 끊지 마세요.

조회수 2018. 8. 2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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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렇게만 해봅시다.
출처: shutterstock
피할 수 없는 정크푸드의 유혹.

피하고 싶지만 우린 이 맛을 벌써 알아버렸죠.
그리고 길에는 뭐 이렇게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이 많으며 피자 가게는 무슨 프로모션을 그렇게 많이 해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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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를 100% 끊는 것은 물론 몸에 매우 좋은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시도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저히 안 먹을 수 없다면 ‘간식’에서 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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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보통 한 끼를 정크푸드로 때우곤 합니다. 햄버거 세트, 피자 한 판...

하지만 피자나 과자는 단순 간식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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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야채와 생선 등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봅시다. 정 피자가 먹고 싶다면 한 조각, 간식으로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천천히 먹자.

혹시 이런 정크푸드들이 눈 앞에 잔뜩 있다고 너무 허겁지겁 쉬지 않고 드시는 습관이 있으신가요?


평소 이런 습관이 있다면 이제 정크푸드를 천천히 씹으며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요.


"이 음식으로 인해 진정 기분이 좋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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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면 기분도 상쾌해지기 마련입니다. 정신없이 먹을 때는 모르고 지나가겠지만, 천천히 맛을 음미한다면 해로운 음식은 기분을 나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잠을 푹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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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에 손이 가게 됩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 정크푸드 생각이 별로 안 날 수 있어요.
바쁘게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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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배고픔보다는 지루함으로 스낵을 먹게 된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심해서 먹게 되는 것만큼 위험한 식습관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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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자전거, 등산, 악기 등 무언가 자신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취미 생활을 찾아서 바빠지면 자동적으로 정크푸드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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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크푸드에 들어간 설탕은 일종의 '마약'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단 음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당기기 마련이죠. 초콜릿과 사탕, 달콤한 쿠키를 한꺼번에 끊기 힘들다면, 하루에 먹을 양을 정해두고 점점 줄여나가도록 해 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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