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에 눈 뒤집혀진 에디터가 먹어본 과자후기

조회수 2018. 11. 4.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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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한듯 하나 그 맛은..

에디터는 매일 저녁 

그냥 집에 들어가면 되는데,

은근히 마트의 과자 코너를 기웃기웃..


거리다가...!!!

리얼 랍스터?

나름 롱런하고 있는 오잉이 랍스터 맛을 새롭게 냈다고 해서 곧장 장바구니에 집어넣었습니다.
바다향을 가득 품고 있으면서도 꼬소꼬소한 랍스터의 향이 제대로 풍길 것 같아 기대가 되면서도,
옛날에 랍스터 모양을 새긴 라면은 그 맛이 하나도 안 났던 기억이 나서 반신반의하며 집에 와서 봉지를 뜯어봅니다.
다른 과자가 그렇듯 나트륨, 탄수화물 많습니다.
내용량은 75g인데 칼로리는 무려 400kcal-
봉지를 부욱 뜯어봤습니다. 마트에서 1천2백 원 줬는데 요즘 이 가격대 과자 치고는 내용물은 그래도 풍성하게 들어있네요.
기존 오잉과는 달리 꽤나 매운 색상이어서 그 맛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신당동 떡볶이를 표방한 과자와 색상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어디 한 번 먹어볼까요?
막상 먹어본 오잉 랍스터 맛은 그냥 일반 오잉 해물맛과 맛에 있어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네요! 맛은 있지만 랍스터의 맛이 사실 어느 부분에서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포장지를 잘 보니 랍스터 맛 시즈닝과 게엑기스분말, 랍스터맛 분말... 랍스터향 합성향료 등을 넣었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손이 가긴 가는 과자였어요.
대신 랍스터 맛이라고 쓰진 않는 것으로...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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