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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냄새 제거방법 꿀팁

조회수 2018. 8. 13.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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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옷만 냄새가 많이 날까?
출처: shutterstock
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땀냄새입니다.
더운 여름날이면 야외활동을 조금만 해도 땀이 흐릅니다. 끈적이는 것은 둘째치고 땀이 말랐을 때는 시큼한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게 되죠.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여름엔 지하철을 타게 되는 경우도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죠. 그것도 사람이 많은 만원 지하철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분명히 새 옷 입고 나왔는데, 땀을 조금만 흘렸는데도 시큼한 향이 나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요 옷 때문일까요?
출처: shutterstock
우선적으로 여름날에는 옷을 빨아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워낙 많은 땀을 흘린 탓이죠.

습한 날씨 탓에 옷을 말려도 퀴퀴한 곰팡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여름의 적 땀냄새 퇴치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fabhow.com
▶식초 사용하기
식초를 물에 희석해 분무기에 담아 분사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식초를 너무 많이 넣으면 땀냄새 대신 식초 냄새가 밸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넣어 분사하는 게 좋아요.
출처: youtube
옷을 세탁할 때도 식초를 넣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세탁할 옷을 뜨거운 물과 식초에 담갔다가 세탁하면 세탁물에서 땀냄새가 빠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시간이 없을 때는 섬유유연제 대신 세탁물에 식초를 넣어도 옷에서 땀냄새가 빠집니다.
출처: remodelista.com
산성이 강한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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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장소에 옷 걸어두기
만일 옷을 세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땀 냄새가 밴 옷을 습한 장소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증기가 증발하면서 옷에 있는 냄새를 함께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이죠.

이는 식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급할 때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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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드라이어 열풍으로 옷을 가열해도 냄새를 뺄 수 있어요. 손상이 가지 않는 옷 소재에 한해서 헤어드라이어로 5~10분 정도 옷을 쐬어주면 냄새를 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곳에 너무 오래 쏘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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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알코올을 활용하기
알코올을 분무기에 넣고 옷에 분사하면 땀냄새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쉽게 증발하는 알코올 성분이 옷에 스며들었다가 증발하면서 옷에 붙어있던 화학성분을 함께 제거하는 효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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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과 폭식은 피하기
육류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신체에서 노폐물 분비가 잦아집니다. 이는 자연스레 땀냄새를 심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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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축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도 노폐물 분비를 자연스레 많게 만듭니다.

땀냄새를 없애려면 여름철에는 야식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는 사실!
출처: shutterstock
땀 냄새 없애는 법, 조금만 따라 한다면 이 여름도 자신 있게 보낼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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