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이 빼먹지 않는 '헬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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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앳돼 보이는 호주 출신의 이 숙녀는...
훗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로 떠오릅니다.
그녀는 바로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
배우로서 커리어도 어느덧 30년을 넘어섰습니다. <파 앤드 어웨이>, <물랑루즈>, <디아더스> 등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에서 등장했죠.
(사진은 99년작 <아이즈 와이드 셧>의 한 장면)
그녀는 오는 6월에 50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요,
레드카펫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눈빛과 자신있는 포즈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습니다.
니콜 키드먼이 꾸준히 지키고 있는 건강 관리법을 살펴봤습니다.
키드먼은 해산물 광팬이라고 합니다. 해산물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건 다들 아시죠?
그녀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시드니 바위굴, 타이거 새우, 바닷가재를 가장 좋아한다"고 여러차례 얘기했었죠.
키드먼은 또 종합비타민을 잊지 않고 챙긴다고 하네요.
빡빡한 일정 때문에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느라 균형잡힌 영양소를 보충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죠.
키드먼의 커피 취향도 눈길을 끕니다.
그녀는 카푸치노를 좋아하는데 커피는 최대한 적고, 우유거품은 최대한 많은 스타일(드라이 카푸치노)로 주문한다고 해요. 사실 커피가 아니고 우유를 '먹는' 셈이네요.
그렇다고 그녀가 먹고 싶은 것들을 악착같이 참지는 않습니다. 식생활의 80%는 철저히 건강식 위주로 꾸미지만 나머지는 스스로에게 '먹을 권리'를 허락한다고 합니다. 소위 80대 20 식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