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스타들도 푹 빠진 뉴욕의 디톡스주스바

조회수 2017. 2. 28. 15:37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우리.. '주스'가서 '뉴욕' 한 잔 할까?
출처: 셔터스톡

또다시 '뉴욕'

지난번엔 '샐러드바' 투어를 했다면,

이번 투어의 목적지는 '주스바'

출처: 셔터스톡

일도 건강도 모두 챙겨야 하는

바쁜 뉴요커들,

그리고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파고든 주스바!


그래서 또 한 번 찾아가 봤습니다!

뉴요커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주스 바(Bar) 투어.


투어에 탑승해보실까요?

출처: 리얼푸드
1. 주스 프레스 (Juice press)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주스 프레스(juice press)'


2010년에 오픈한 콜드프레스 주스 전문점으로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출처: 리얼푸드

주스 프레스는

할리우드 스타 르네 젤위거와 케이트 허드슨이

사랑하는 매장으로 더욱 유명하죠.

제철 재료의 주스만을

한정적으로 내놓는다고 합니다!


주스 프레스에선 특이한 주스도 볼 수 있었는데,

출처: 리얼푸드

바로 차가운 압축 '숯' 주스..

검은색 주스라니.. 

보기만 해도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걸 먹으면 내가 활활 타버릴 것만 같아.

그래도 '숯(챠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번 꿀... 꺼억?!

출처: 리얼푸드

'Clean Eating Plan'


젊은 감성의 이 곳 주스 프레스에선

다양한 캠페인도 하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메시지 카드도

매장 곳곳에 비치하고 있어요.


와우~


출처: 리얼푸드
2. 프레스드 쥬서리 (pressed juicery)

뉴욕에도 최근 매장을 낸

'프레스드 쥬서리(pressed juicery)'


그간 LA와 할리우드 쪽에 매장이 많아서

많은 스타들이 사랑한 곳이었는데,

이젠 뉴요커들도 애정 하는 곳이 됐다는!!

출처: 리얼푸드

한 병씩 마실 수도 있고,

여러 병 모아서

자신만의 주스 클렌즈 프로그램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리얼푸드

이건 샷으로 즐기는 주스들,

샷 메뉴들은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들어요!


주스계의 에스프레소라고 해야 하나?

그래서 더욱 진하기도 하고...

출처: 리얼푸드
3. 리퀴테리아 (Liquiteria)

보기만 해도 푸릇한 이 곳!


1996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한 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주스바의 대명사 '리퀴테리아(liquiteria)'


출처: 리얼푸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본점이 있는데

아침 대용으로 주스를 마시려는 직장인들이

끊임없이 찾는다고 해요.


주스, 스무디, 보울(Bowls), 케이터링 등

선택의 폭도 정말 다양합니다.


과일 향기도 물씬 풍기는데,

매장에서 직접 갈아서 제공하는

주스 & 스무디 메뉴들도 있어요!

출처: 리얼푸드

주스의 색도 예쁘고,

들어있는 재료들의 조합도 매력적인데

생강의 비율이 강... 강...


맛있는 메뉴는 맛있고 또 아닌 것은 아니고.

가끔은 맛없는 것이 건강할 수도 있죠! ㅎㅎ

출처: 리얼푸드
4. 올가닉 에비뉴 (Organic Avenue)

지난번 샐러드 편에서도 살짝 소개했었던,

주스&샐러드바 '올가닉 에비뉴'

출처: 리얼푸드

제니퍼 애니스톤, 기네스 팰트로, 

케이티 홈즈 등이 셀럽들이 사랑한 주스. 


뉴욕에선 올가닉 에비뉴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황색 가방을 들고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출처: 리얼푸드
5. 더 부쳐스 도터(The Butcher's Daughter)

소호에 위치한 부쳐스 도터!

'푸줏간 집 딸'이라는 재미난 닉네임을 가졌죠.

 

여긴 사실 주스바라기 보단

카페에 가까워요~

출처: 리얼푸드
출처: 리얼푸드

주스바가 이렇게 있고...


출처: 리얼푸드

그 바로 옆에 카페가 있어요.

주스바도 유명하지만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던 곳입니다.


부쳐스 도터는

건강한 한 끼를 주스로도 즐길 수 있고,

신선한 로컬 푸드로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인도 푹 빠질만한 인테리어,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뉴요커들에겐

더더욱 안성맞춤이겠지요?



뉴욕에 가게 되신다면,

뉴요커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주스바 투어 어떠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