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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는 일본 여행을 하며 필수 쇼핑템으로 이 파우더 티슈를 구매, 신세계를 경험했었어요!

일본 여행 가이드북에서도 여름철 꼭 사야 할 필수템5가지 중 한가지로 바로 이 파우더 티슈를 꼽기도 했는데요,

파우더티슈는 더운 여름날 땀은 나는데 즉각 샤워를 할 수 없을 때, 운동 후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도중에도 피부의 뽀송뽀송함을 유지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입니다.

여름은 다가왔고 파우더티슈가 생각나서 '직구'를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한국에서도 파우더 티슈를 판매하고 있다고 해서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네오 파우더 시트" 입니다!

쿨링부터 땀 흡수, 피부진정, 노폐물과 피지 관리까지 가능한 제품이라고 표시돼 있어요.

한 팩에 여섯 개입으로, 일반 제품 3개와 녹차 향이 나는 초록색 시트 3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두 팩 모두 브로콜리, 알로에베라잎, 창포 등 자연산 추출물까지 함유하고 있어 향기가 좋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200X300mm 로, 전신을 다 닦기 위해 만들어진 물티슈 사이즈라고 합니다.

두 개 정도만 되도, 온몸을 닦고도 남을 크기!

네오 파우더 시트의 중요한 기능 중 첫 번째가 쿨링 기능이었는데요!

에어컨을 틀기엔 아직인 듯 하고, 선풍기만으로는 집안 전자기기의 열을 쫓을 수 없음에 애매함을 느꼈던 터라 바로 닦아 봅니다.

녹차 향이 은은하게 나서 닦기 전부터도 취향 저격입니다.

사용해 보니, 일반 물티슈와는 다르게 몸을 다 닦아도 수분을 뺐기지 않고 오히려 뽀송해지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더워서 팔다리에 물을 묻히거나 물티슈로 닦는 적이 많았는데, 수분을 빼았기는 탓에 불쾌를 느낀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파우더 티슈는 세안과 보습 기능을 한 번에 갖춘 만큼, 뽀송함을 유지해줘 만족!

야외에서도 사용해 보았는데요,

쿨링 효과 만점입니다.

한 층 뜨거워진 햇살 아래에서 땀으로 찝찝해진 팔다리를 닦으면 금새 뽀송뽀송해집니다.

세안, 피부진정, 노폐물, 피지 관리까지 한 번에 된다는 광고에 민감성 피부인 가족들도 평소 쓰던 클렌징 티슈와 비교해 봅니다.

왼쪽 얼굴은 파우더 시트로, 오른쪽 얼굴은 일반 클렌징 티슈로 닦아 보았는데요.

이 사진에서는 (좌) 클렌징 티슈, (우) 네오 파우더 시트 입니다.
비교해 보니, 닦이는 정도가 비슷하네요!
피부가 당기는 느낌은 오히려 클렌징 티슈보다 덜한 느낌도 있어 놀라워요.

마지막으로는 방금 집에 도착한 동생에게 티슈를 한 포 뜯어 건네줍니다.
더운 날씨에 집에 걸어 오느라 땀 냄새와, 집 앞에서 흡연을 한 탓에 손가락에는 담배 냄새도 약간 배어 있었는데요.

쓱쓱 닦으니 금새 땀냄새 담배냄새를 모두 흡수해 갑니다.

쿨링 효과뿐 아니라 악취, 또 찝찝한 땀까지 모두 제거해 주니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정말 효율적인 필수템!

여름에는 데오드란트 대용, 아르바이트 하다가 난 땀을 닦는 물티슈 대용, 심지어는 야외운동이나 캠핑, 입원했을 때 간단한 샤워까지 대용 가능한 올인원 효자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