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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슈퍼푸드..

조회수 2018. 7. 15. 0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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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것만 슈퍼푸드가 아니다

슈퍼푸드(Super foods)라는 말이 흔하게 쓰인다. 대단하고, 특별하다는 뜻의 ‘슈퍼’가 붙었기 때문일까. 우리는 흔히 슈퍼푸드라고 하면 매우 특별한 것을 떠올리곤 한다. 때문에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먹거나 접하는 식품은 평가절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다양한 슈퍼푸드를 먹고 있다.

출처: 리얼푸드

▶흑미 


백미는 말할 것도 없고, 현미나 보리 같은 곡물보다도 흑미에 더 풍부한 영양소가 숨겨져 있다. 섬유질은 풍부하고 열량이나 탄수화물은 적다. 밥은 무조건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흰쌀밥은 줄이되 흑미와 현미를 섞은 잡곡밥을 적당히 먹는 건 좋다.


출처: 리얼푸드

▶고구마 


고구마는 이미 널리 인정받은 건강 식품이자, 살을 빼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밥 대용으로 고구마를 먹는다. 식이섬유와 비타민A,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ㆍ항염 작용도 한다. 고구마에서 주목해야 할 또 다른 특징은 달콤함이다. 고구마는 그 자체로 단 맛을 내는 몇 안되는 식품이다.

출처: 리얼푸드

▶강황 


카레 분말가루가 어두운 노란색으로 보이는 이유가 강황 때문이라는 사실은 많이 알고 있다. 강황이 노란색을 띄는 이유는 그 안에 든 ‘커큐민’이란 성분 때문이다. 커큐민은 항염ㆍ항암효과와 함께 뇌 활성화를 도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즘은 강황 분말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매번 커리를 만들어 먹을 순 없으니 찌개, 부침개, 무침 같은 각종 음식을 만들 때 강황을 같이 섞어주면 편하다. 강황과 요구르트 등을 믹서로 돌려 스무디처럼 해먹는 것도 인기 레시피다.

▶코코아 


코코아는 단지 달콤하기만 한 게 아니다. 코코아 가루에는 항산화 성분으로 분류되는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들었다.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국 코넬 대학교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보면 코코아 분말에 든 산화 방지 성분은 레드와인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출처: 리얼푸드

▶석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광고 카피는 한때 전국민의 유행어였다. 과언은 아니다. 석류 역시 대표적인 항산화 과육이기 때문이다. 레드와인이나 녹차보다 더 많은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고 섬유질, 칼륨도 풍부하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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