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 탈모 예방을 위해 먹어야 할 것들

조회수 2018. 2. 22.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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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었네!

10cm는 우리에게 이렇게 물어봤죠.

"봄이 좋냐?"

네!!!!!!

특히 올겨울은 너무나도 길고 추웠기 때문에 다들 다가오는 봄을 반기는 눈치인데요, 


이런 봄바람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봄은 머리숱이 취약한 계절이기 때문이죠!

봄날의 건조한 대기는 두피의 유수분밸러스를 무너뜨리며 두피 건강을 위협하기 쉽습니다. 여기에 면역력이 저하되면 ‘봄의 공격’을 막는 우리 몸과 두피의 방어력은 떨어지게 마련이죠.
빗질을 하다가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빠지거나, 혹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있다면 탈모의 수순을 밟기 위한 전초단계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대비한 관리가 필요해요!
소중한 머리카락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한데요. 증상에 맞는 샴푸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毛) 건강에 좋은 식품을 함께 섭취한다면 봄의 공격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식품들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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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머리카락은 케라틴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습니다. 즉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머리카락의 성장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지름길’입니다.

계란에는 다량의 비타민B12와 단백질이 들어있는데요, 이들은 모근과 모낭에 깊숙하게 침투해 손상을 막고 영양을 공급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계란에는 미네랄, 철분, 셀레늄, 황 등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철분은 산소를 모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탈모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계란에 함유돼 있는 비오틴과 황은 케라틴 생성을 돕는다고 하네요.
출처: shutterstock
▶굴
굴은 아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아연의 섭취가 충부하지 못하면 탈모와 더불어 두피를 건조하게 해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굴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며 모낭에 영양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철분 역시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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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탈모를 예방해주는 이들 영양소와 더불어 연어에는 비타민B12와 철도 풍부합니다. 머리카락의 중심부를 구성하는 성분의 약 3%는 오메가3 지방산인데요, 이런 오메가3는 두피막에서도 발견되는데 연어의 천연 기름은 우리의 두피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출처: shutterstock
▶두부
콩을 주재료로 하는 두부는 철분의 좋은 공급원!
한 컵의 두부에는 약 6.7mg의 철분이 함유돼 있다고 하네요.

두피에 좋은 다양한 음식들 먹고, 

탈모 걱정 bye bye!!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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