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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과 빨대도 먹는다?

재활용 문제 없앤 컵과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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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의 과학잡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는 인간이 만든 주요 기자재로 강철, 시멘트, 그리고 플라스틱을 꼽았습니다. 플라스틱은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편리한 플라스틱을 과도하게 사용했던 만큼 환경문제도 심각해졌습니다.

플라스틱오염연합 국제단체는 "이대로 가면 2050년 바다에는 무게 기준으로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 "플라스틱은 사라지지 않고, 인간 건강과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어요.

국내에서도 폐비닐 수거 대란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죠.

출처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포스터

최근에는 플라스틱을 단기간에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발견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어요.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분해를 단 며칠만에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영국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출처123rf

분해기간 단축도 좋지만 일단 플라스틱사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겠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패스트푸드점을 제외한 식당에서 고객의 요청이 없을 경우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금지한다는 법안도 발의됐어요.

출처123rf
그런데 이 빨대를 아예 먹어버리면 어떨까요? 말도 안되는 소리같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바로 이 빨대를 사용한다면 말입니다.

미국 뉴욕 소재 스타트업인 롤리웨어(LOLIWARE)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빨대를 개발했어요.

출처loliware
빨대.. 정말 먹어도 괜찮나요? 뭐야무서워

걱정하지 마세요. 이 빨대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천연 식재료로 만들어서 먹어도 안전합니다. 바닷속 해초류가 주재료인데요.

출처loliware

여기에 채소와 과일의 추출성분을 통해 맛과 화려한 색상을 만들었습니다.

출처loliware

모양은 흔한 빨대이지만. 이렇게 그대로 먹을 수 있어요.

출처loliware

시원한 음료수를 먹고 나서 빨대까지 먹어버립니다.

출처loliware

롤리웨어는 먹는 일회용컵까지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커피를 마시며 사용하는 일회용컵은 재활용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롤리웨어는 식품으로 먹을 수 있는 일회용컵을 만들었는데요.

출처loliware

GMO프리, 글루텐프리, 그리고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천연 식품이라고 합니다.

출처loliware

종류도 다양합니다. 감귤, 체리, 녹차, 콩 등을 이용해 식용컵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색상도 화려하네요.

출처loliware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담아도 되고.

출처loliware

음료를 담아 마셔도 좋습니다.

출처loliware

담겨진 음식을 먹고 컵까지 씹어서 먹습니다.

출처loliware

이 컵에 먹는 빨대를 이용하면 그야말로 남겨지는 쓰레기가 하나도 없네요.

출처loliware

이 외에도 환경오염을 막으면서 지속가능한 음식을 만들기 위한 푸드테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장 혁신뿐 아니라 실험실에서 탄생된 고기까지 우리가 먹고 마시는 방식을 바꿔주는 기술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데요.

출처loliware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우리가 먹는 식품들의 쓰레기들을 한번 뒤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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