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 날에는 양배추를 먹어라?

조회수 2018. 7. 2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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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로 힘든 간, 보호해주는 식품들

현대인들은 간의 ‘희생’으로 삽니다. 음주도 간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 중 하나죠. 술을 마신 뒤 우리의 간은 크게 손상되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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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우리 몸에서 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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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좋지 않으면 얼굴이 검게 변하고 몸이 붓습니다. 몸에 있는 독소와 지방 성분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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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지나친 걱정은 노노!
숙취 등으로 생긴 간 손상에도 좋은 식품들이 여기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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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마늘은 독소를 체내로 배출하는 효소를 활성화해줍니다. 마늘에는 알리신과 셀렌 성분도 풍부한데요, 이 두 가지 자연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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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 당근
근대나 당근에는 식물 플라노보이드와 베타카로틴 같은 영양물질이 풍부합니다. 두 가지는 식물성 영양분으로 간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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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녹차에는 카테킨과 같은 노화방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노화방지 성분은 간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크다는 사실!

또한 녹차는 다이어트 식품으로서도 좋습니다.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한데요, 그만큼 간의 부담을 덜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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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식물
녹색식물은 날 것으로 먹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중금속을 중화해주고 몸의 면역력을 강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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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체내에서 글루타티온 합성이 잘 이뤄지게 도와줍니다. 글루타티온은 간의 효소 작용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이죠. 그리고 간이 독성을 중화하는데도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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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라임
술을 마신 다음날 레몬과 라임이 들어간 주스나 에이드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과 라임은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이 비타민C는 유독성 물질을 물로 희석가능하게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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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arginine)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중화해주죠.

호두는 또한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해독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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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양배추는 해독 효모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 날 양배추 샐러드, 혹은 양배추즙을 마시거나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섞은 주스를 마셔보세요.

숙취 비켜!


이제 간을 지켜줄 수 있는 식품들로

술 마신 다음 날엔 내 몸을 스스로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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