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간을 튼튼하게, 간을 보호하는 식습관

조회수 2018. 2. 24.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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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간'은 건강하신가요?
출처: shutterstock
당신의 '간'은 건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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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간이 안좋으면 생기는 다양한 병들이 있습니다.
지방간
출처: shutterstock
주변에 알게 모르게 많이 갖고 있는 '지방간'

사실 이런 지방간이 있는 분들,
외관 상으로 건강해 보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만일 피로하고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온다면
지방간 증상을 의심해보셔도 되겠습니다.
출처: 테디푸우의 콘텐츠월드
보통은 알콜 섭취가 원인이 됩니다. 대략 1주일에 남성은 소주 3병, 여성은 소주 2병 이상 마시면 지방간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지방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로 비만!!
과체중은 지방간을 유발시키는 나쁜 요소에요.
지방간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조절이 필요하며,
만일 잦은 음주습관이 있다면 금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넘나 당연한 얘기!?
간염

다음은 간염입니다. 간세포의 염증과 파괴를 유발하여 간기능 이상을 나타내는 질환 간염.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요, 

간염 환자 역시 금주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균형 있는 영양식을 골고루 먹는 것은 기본!
간세포의 재생에 좋은 '단백질'이 많은 식사가 좋고,
대신 지방질은 적어야 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만성간염은 상당부분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므로
환자는 의사와 반드시 상의해야하는데요,

식이요법으로는 간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의 식사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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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과식은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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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하루 음주했으면 이틀 이상 쉬는 식으로 간이 회복할 수 있는 여유를 마련하고, 어쩔 수 없이 마실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간 손상을 줄여야 합니다.

물론 간질환은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에서부터 심한 경우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느 단계에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늘 상태를 잘 살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좋겠지요.  


끝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보셔도 되겠습니다.



  1. 피로감을 이전보다 심하게 느낀다.
  2. 구토, 식욕 감퇴가 있다.
  3. 원인을 모르는 체중 감소가 있다.
  4. 우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온다.
  5. 눈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6. 오줌 색이 진해지거나 빨갛다.
  7.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자주 나며 잘 멈추지 않는다.
  8. 멍이 자주 생긴다.
  9. 배에 복수가 차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10. 피를 토하거나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본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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