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이기는 '몸속 면역력' 채우는 법

조회수 2018. 10. 28. 08:3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내 몸은 내 스스로!
출처: shutterstock
건강한 삶을 위해선 건강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지만 사실 '건강'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특정 식단이 좋다고 해도 누군가에겐 부족한 식단일 수 있어요.
출처: shutterstock
그래도 각종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면역력 강화는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오늘은 환절기를 지나 겨울의 문턱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식단을 통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채울 수 있는 팁을 준비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비타민D를 가득 채워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감기에서부터 암까지 다양한 범위의 질병에 걸릴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우리 몸은 햇빛과의 합성을 통해서 자연적으로 비타민D를 만들어내지만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사무실에 오래 있는 회사원들은 햇빛을 마주할 일이 적죠.
출처: shutterstock
그런 경우 식품 섭취를 통해 비타민D의 부족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연어나 우유, 생선 등엔 비타민D가 아주 많이 들어있으니 이러한 식품을 많이 먹으며 체내 면역력을 높이도록 해보아요.
출처: shutterstock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하라
수용성 섬유질은 우리 몸이 염증과 싸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박테리아에 감염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수용성 섬유질을 먹인 쥐가 혼합 섬유질을 주입한 실험쥐에 비해 감염 회복이 더욱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출처: shutterstock
이러한 수용성 섬유질은 자몽이나 귤, 레몬이나 사과, 콩류에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밀이나 통곡류, 견과유나 푸른잎 채소에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 역시 건강을 위해서는 중요하지만 면역력 강화에 있어서는 수용성 섬유질이 갖는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로 입증됐어요.
출처: shutterstock
▶체형관리에 신경써라
터프츠 대학에서 6개월간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체중관리를 한 과체중 성인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 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면역력을 낮게 합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출처: shutterstock
단순히 먹는 양만이 아니라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림으로써 전체적인 칼로리와 영양소에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단백질 섭취에 있어서도 지방질이 적은 생선이나 닭가슴살, 저지방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체형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