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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등산화 관리, 어떻게 하지?

조회수 2018. 11. 10.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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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등산화, 오래 신자!
출처: shutterstock
많은 분들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면서 아웃도어 용품 구매도 늘고 있는데요, 값이 비싼 만큼 관리도 까다롭습니다.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귀하신 몸'이기 때문에 관리나 보관도 다른 의류나 신발보다 더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죠.
특히 가을은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이런 계절일수록 아웃도어 용품을 정비해야 합니다. 등산화와 같은 경우 산행 후 방치땐 곰팡이가 피기 쉽고 기능이 손실될 수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죠.

이런 등산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출처: shutterstock
등산화는 3가지 관리법만 잘 지키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출처: How to Clean Hiking Boots
먼저 등산화의 끈은 모두 제거합니다. 깔창 역시 제거해 신발 속 이물질을 모두 툭툭 털어줍니다.
출처: How to Clean Hiking Boots | Hiking
이후 솔로 먼지를 털어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오염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그때그때 먼지만 제거해주는 작업으로도 충분하죠.
출처: How to Clean Hiking Boots
등산화가 심하게 더러워졌다면 샤워기로 바닥에 묻은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그늘에서 2~3일 정도 잘 말려야 합니다.

만일 등산화를 직사광선에 말리면 바닥 부분 고무가 변형돼 탄성을 잃을 수도 있는데 탄성이 떨어진 등산화 밑창은 미끄러워져 산행 시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출처: How to Clean Hiking Boots | Hiking
등산화를 오래 신으면 가죽의 질감과 발수성이 약해집니다. 이에 전문 왁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가죽에 영양을 공급하고 발수 복원 능력을 높여주면 좋습니다.
출처: google
등산화를 보관할 때는 끈을 조인 상태에서 신문지를 구겨 넣어 보관합니다.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습기를 제거하고 등산화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죠.
등산을 자주 가면
등산화 관리가 필요하고,
에디터처럼 1년에 2~3번
자주 신는 편이 아니면
쉬는 날이 많기에
더더욱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
명심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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