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카롱' 대신 건강한 '아몬드 떡카롱'

조회수 2021. 3. 30.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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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아몬드 간식 만들어보세요~

아몬드는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과류입니다. 

출처: 123rf
시장조사기업 ‘이노바마켓인사이트(Innova Market Insight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유럽,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등 3개 권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과류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123rf
고소한 맛이 일품인 아몬드는 ’뷰티 간식’으로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견과류 중 비타민E 영양소가 가장 풍부해 피부나 헤어 미용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과 미용에도 좋은 아몬드, 맛있는 간식에 활용하면 더욱 좋겠죠.
출처: 일본 방송 캡처
아몬드 간식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레시피는 ‘떡카롱’입니다. 마치 외형이 ‘뚱카롱’(일반 마카롱에 비해 크림이 많이 들어간 두툼한 마카롱)과 비슷한데요.
출처: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찹쌀가루로 만든 떡에 아몬드를 넣은 간식으로, 인공색소나 밀가루로 만든 뚱카롱 보다 영양이 풍부하고 훨씬 더 건강한 맛을 냅니다.

■ 재료

아몬드 가루 40g, 크림치즈 100g, 습식 멥쌀가루 500g, 찹쌀가루 25g, 딸기 과즙 120g, 딸기 가루 10g, 설탕 45g, 딸기잼 50g

출처: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 만드는 법

1. 습식 멥쌀가루와 찹쌀가루, 딸기 과즙과 딸기 가루를 볼에 넣고 수분이 잘 섞이도록 양손으로 비벼준다.
2. 손바닥으로 눌러가며 중간채에 두 번 내려준다.
(채치기가 끝난 쌀가루는 한 움큼 쥐었다가 튕겼을 때 부서지지 않는다면 수분양이 적당)
3. 채친 가루에 설탕을 넣고 덩어리가 지지 않게 빠르게 섞어준다.
4. 찜기에 물에 적신 면보와 틀을 깔아준다.
5. 쌀가루 반을 틀에 얹고 스크래퍼로 윗면을 다듬어 준다. 그 위로 종이 호일을 올려준 뒤 남은 쌀가루를 넣고 스크래퍼로 정리한다.
6. 틀을 빼고 15분간 쪄준다.
7. 떡이 쪄지는 동안 크림치즈와 아몬드 딸기잼을 섞어 필링을 만들어 준다.
8. 잘 섞인 필링은 짤주머니에 넣어 냉장고에 식혀준다.
9. 떡이 다 쪄지면 한 김 식힌 뒤 면보를 제거하고 종이 호일을 들어 두 층을 분리한다.
10. 떡은 랩을 덮어 밀대로 밀어준다. (밀도가 있어야 마카롱처럼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다.)
11. 원형 커터로 떡을 찍어 떡카롱 꼬끄를 만든다.
12. 잘라낸 떡카롱 꼬끄에 아몬드 딸기 크림치즈를 넣어준 뒤 또 다른 떡카롱 꼬끄를 위로 얹어준다.
13. 떡카롱 윗면에 크림치즈를 조금 올리고 통아몬드를 위에 얹어주면 완성!

자료=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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