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리는 순간 뜨거워지는 2018년 '핫'할 음료!

조회수 2017. 12. 7.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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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이 시급한 핫 아이템!
출처: giphy.com
오들오들 강추위,
등산을 가거나 낚시를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 따뜻한 음료로 몸을 녹이고픈 경우가 있죠.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온병이 있거나 근처에 편의점이 있지 않은 이상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는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출처: heatgenie.com
그런데 자체 발광!! 도 아니고
자체 발열을 하는 '자체 가열 음료'가 있다는 것을 믿으실 수 있으시겠어요?

바로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히트지니(HeatGenie)'사가 개발한 음료입니다.
출처: heatgenie.com
사용자가 뚜껑을 비틀면 2분 내에 캔이 가열되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JUST 2 MINUTE 캔이 데워지는 시간~~~~~♬

캔이 가열되는 시간은 고작 2분이지만,
이 2분을 위해 히트지니사는 무려 1년도, 2년도 아닌
출처: shutterstock
무려 '8년'이 걸렸다고 해요.

실제로 히트지니는 지난 8년 동안의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2018년 RTD(Ready-to-Drink) 시장 진입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이 주는 의미는 대단한데요,
출처: giphy.com
단순 '음료'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핫'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따뜻한 통조림 요리를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겠네요!
출처: heatgenie.com
미국 유기농마켓인 홀푸드(Whole Foods)의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전 홀푸드 CEO 월터 롭(Walter Robb)도 이 음료에 일정 지분을 투자하는 등 성장이 주목된다고 하네요!

편의성과 휴대성에 있어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이 음료, 벌써부터 2018년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리얼푸드=육성연 · 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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