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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에서 이맘때쯤 가장 많이 팔린 핼러윈 캔디

조회수 2017. 10. 19.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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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생소한 사탕들도 있다.
출처: 123rf
핼러윈 축제에 미국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마녀나 해골, 요정 등등으로 분장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사탕받으러 다니는 모습..
출처: 123rf
덕분에 핼러윈을 앞둔 이 시기가 미국 제과업체들에겐 어마어마한 대목이죠. 사탕과 초콜릿 수요가 치솟기 때문일 거에요.
출처: giphy.com
사탕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온라인몰 캔디스토어(Candystore.com)는 지난 10년 간의 핼러윈 판매량 데이터를 뒤졌습니다. 그리고 각 주별로 가장 인기있는(많이 팔린) 사탕을 추렸습니다.
출처: 123rf
미국에는 주가 50개나 되는 관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주만 추려서 살펴볼게요. (*2010년 센서스 기준)

1. 캘리포니아(인구 : 약 3800만명)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선택은 M&M 초코볼. 사실 캘리포니아에선 타피(taffy)라는 사탕이 사랑받았는데, 지난해 M&M에 역전을 당했다고 하네요.

2. 텍사스(약 2700만명)  

출처: candystore.com
남부를 대표하는 텍사스에서는 스타버스트(Starburst)를 많이들 찾는 모양입니다.

3. 플로리다(약 2000만명)  

출처: candystore.com
스키틀(Skittle)이라는 과일맛 사탕이 플로리다 1위에 올랐습니다. 스키틀 뒤를 스니커즈 초코바가 바짝 따라오고 있어요.

4. 뉴욕(약 2000만명) 

출처: candystore.com
소어패치키즈(Sour Patch Kids)라는 젤리가 꼽혔습니다. 신맛이 아주아주 강한 젤리에요.

5. 일리노이(약 1300만명) 

출처: candystore.com
일리노이에서도 소어패치키즈가 사랑받네요. 올해 처음으로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킷캣.

6. 펜실베니아(약 1300만명)  


출처: 위키피디아
펜실베니아에서도 M&M 초코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요~

7. 오하이오(약 1200만명)  

출처: CandyWarehouse.com
이곳에선 막대사탕인 블로우팝(Blow pops)이 인기입니다. 겉은 사탕이고 속엔 껌이 들어있는 사탕이죠.

8. 조지아(약 1100만명)  

출처: CandyWarehouse.com
조지아 주민들의 선택은 물고기 모양의 스웨디시피시(Swedish Fish)입니다. 한국에선 낯선 제품이네요.

9. 노스캐롤라이나(약 1000만명)   


노스캐롤라이나의 많은 주민들이 M&M를 구매했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이놈의 인기란...)

10. 미시간(약 1000만명)  

출처: 123rf
캔디콘(Candy Corn), 고깔 모양의 젤리가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캔디콘은 뉴멕시코, 앨라배마주에서도 많이
팔린 사탕으로 꼽혔죠.

어떤 사탕이 가장 맘에 드세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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