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RealFoods

반성이 필요한...한국인 식습관

이런 청개구리를 봤나

1,120,764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 친구들도 반한 한국의 고기맛. 어딜가나 고깃집이 있는 것도 외국인 눈엔 놀랍다고... 

출처'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우리나라 사람들의 고기 사랑은 대단한데요, OECD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연간 육류 소비량은 51.3㎏(2014년 기준). 이웃한 중국(47.1㎏)과 일본(35.5㎏)보다 많이 먹습니다.  

근데 이게 고기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한국인들은 몸에 안 좋은 음식은 두루두루 많이 먹고, 정작 몸에 도움되는 음식들은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 사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5∼74세 성인 4만1656명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암,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13가지 식품군을 얼마나 먹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습니다. 이 13가지는 '권장 식품/영양소'과 '비권장 식품/영양소'라는 큰 틀로 나뉩니다.

<<가급적 많이 먹으면 좋은 식품/영양소>>

출처@silviarita

*과일, 채소, 전곡류, 견과 및 씨앗류, 우유, 칼슘, 식이섬유, 해산물 오메가-3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덜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영양소>>

출처123rf

*적색육, 가공육, 가당 음료, 나트륨


출처@maxmann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견과류와 씨앗류, 칼슘의 양은 WTO 권고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어요.


심지어 현미나 잡곡 같은 전곡은 남녀를 통틀어 일일 권고량의 10% 정도에 머물렀죠. (남성 17.6g, 여성 16.5g) 


우유도 권장량보다 턱없이 부족합니다. 남성은 하루에 우유 53.3g을, 여성은 54.7g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WTO 권고기준은 '350∼520g/1일'입니다.


출처@margenauer

그나마 요런 식품들은 WHO의 권장량을 넘기긴 했습니다. ▷식이섬유 ▷오메가-3 지방산 ▷식물성 기름(다가불포화지방산) 등이죠. 

출처@stevepb

반면,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과 콜라, 사이다를 비롯한 과당음료와 붉은 고기 섭취량도 기준치를 넘을 정도로 많았죠.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은 우리나라 남성이 8.7g, 여성들은  6.5g을 먹고 있었습니다. 권고치(0~4g)을 앞지르는 기록. -가당음료는 한국 남성이 299.2g, 여성은 208.8g씩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권장량(0~5g)이 무색하네요.

-붉은고기(적색육)도 일일 권장량(18~27g)을 역시 크게 넘어섰습니다. 남성 74.8g, 여성이 46.7g을 먹죠.  

결과적으로 몸에 좋은 건 안 먹고, 나쁜 것만 찾아 먹었던 한국 사람들...! (반성합시다)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작성자 정보

RealFoods

Eat, Play, Cook, Real Foods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