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한 가을 피부에 좋은 식품들

조회수 2018. 10. 31.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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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진짜 좋았어?
출처: shutterstock
부쩍 갈라지는 피부,
겨울이 되면 이런 피부 때문에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죠.

건조한 공기와 갑자기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을 고스란히 받아내는 피부는 이맘때 평소보다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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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큼이나 피부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피부 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먹는 정크푸드도 몸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죠.

오늘은 가을의 건조한 바람과 쨍한 햇볕, 겨울 같은 찬바람 속에서도 피부 건강을 지켜줄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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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붉은빛을 내게 하는 '라이코펜'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약간량의 토마토 페이스트 혹은 2컵 정도의 당근주스를 10~12주 동안 매일 섭취한 이들의 경우 피부의 적색 화가 이를 섭취하는 이들보다 50%가량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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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건 원물로 섭취했을 때 더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연구에서는 라이코펜 보조제나 합성한 라이코펜을 섭취한 이들은 햇볕이나 햇볕으로 인한 화상에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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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피부암의 발전 위험성을 줄여준다고 해요. 이 이야기를 들으신 커피 애호가들은 모두 두 팔 벌려 환영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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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9만 3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럽 항암 저널에 개제 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매일 마신 이들은 비흑색종 피부암의 발병률이 10% 정도 감소했다고 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실 수록 피부암의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은 최대 6잔까지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없는 커피의 경우에는 같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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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는 이소플라본이 풍부, 피부의 콜라겐을 견고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국 영양학 저널에 오른 한 연구에 따르면 이소플라본을 주입한 쥐를 자외선에 노출시켰을 때 주입하지 않은 쥐보다 주름이 적고 피부도 부드럽게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이소플라본 성분이 피부의 콜라겐 침식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결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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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에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 세포에 방패막을 쳐서 자외선으로 인해 야기되는 유리기(free-radical) 손상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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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5년간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5온스(약 140g) 이상 꾸준히 섭취한 이들의 경우 암으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피부 손상 발생 위험이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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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위해서는 일주일에 약 2회 정도 지방이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은 피부 뿐만이 아니라 심장건강에도 도움을 주기에 1석 2조이죠.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더욱 자주 챙겨먹어야겠네요!

부쩍 푸석해진 피부로 고민이 많았던 요즘, 


에디터도 가을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식품들을 잘 챙겨먹어야겠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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