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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뭐가 좋은지 감 잡고 먹읍시다

‘감’, 흔하다고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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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ods 작성일자2018.05.16. | 15,645 읽음
출처 : 123rf

나무에 탐스런 감이 주렁주렁 매달린 풍경은,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흔한 풍경이죠. 


감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사람들이 예로부터 공유했던 대표적인 과수!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통계를 보면, 세계에서 감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중국이고요 이어서 한국, 일본 순서죠.

출처 : @Daria-Yakovleva

단감, 곶감, 홍시... 우리가 일상적으로 흔하게 소비하는 감. 하지만 감이 도대체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알고 있나요?


감이 건강에 이로운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매력적인 영양 프로필

감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두루 들어있습니다. 168g짜리 감 한 알에 든 주요 영양소는 이렇습니다. 


- 열량 : 118㎉

- 탄수화물 : 32g

- 단백질 : 1g

- 지방 : 0.3g

- 섬유소 : 6g


지방은 적고, 섬유질이 많이 들어서 다이어트엔 최적의 과일!!


더불어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비타민 A 함유량은 일일 필요 섭취량의 55%를 차지할 정도고요. 망간도 하루에 필요한 양의 30% 정도가 들었습니다. 이런 물질 외에도 탄닌, 플라보노이드 같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 화합물이 많지요. 


빛나는 항산화 기능

몸속의 세포를 공격하는 산화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입니다. 심장질환, 당뇨, 치매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평소에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인데요...

출처 : 123rf

감은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든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베타카로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합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은 주로 감의 껍질에 응축돼 있죠.

2015년 네덜란드 유트레흐트대학교 연구팀은 유럽 전역의 성인 3만7846명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베타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겐 2형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플라보노이드는 혈압을 내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풍부한 섬유질 

과일과 채소에 든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습니다. 감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가운데 하나죠. 

출처 : 123rf

더불어 식이섬유는 탄수화물, 당분이 몸에서 천천히 흡수ㆍ소화되도록 작용합니다. 덕분에 혈당 수치가 갑자기 오르거나 떨어지는 소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지요. 


더불어 식이섬유는 장 안에 ‘좋은 박테리아’(유익균)의 먹잇감이 되는데요, 덕분에 소화ㆍ배변 기능을 좋아지지요. 

시력 보호

앞에서 감에 든 비타민 A가 하루 필요 섭취량의 절반 이상이라고 말씀드렸죠. 비타민 A는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결막과 각막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출처 : 구글 이미지

게다가 시력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인 루테인, 제아잔틴 같은 물질도 감에 많이 들었어요. 이런 물질은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서 많이 발견되는데요,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지고 황반변성 같은 안구질환에 노출됩니다.


옳다구나!
감, 이렇게 좋은 거였군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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