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지친 눈이 좋아할 음식들

조회수 2017. 12. 15.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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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혹사당하는 눈, 이렇게 달래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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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많은 연말, 이 시기에 가장 혹사당하는 건 간(肝)이죠. 매일 저녁 몸으로 난입하는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열일합니다.


하지만.. 연초든 연말이든 더 혹사당하는 우리의 신체부위가 있으니 그 가엾은 존재는 눈(目)입니다.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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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야, 나이가 들어면서 어쩔 수 없이 감퇴하게 됩니다. 다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그 속도를 늦출 수도, 앞당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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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평소 먹는 것들도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지만) 시력이나 노화에 영향을 줍니다. 비타민은 물론이고 철분, 아연 등 각종 미네랄들이 몸에 생기를 주니까요. 채소와 과일을 두루두루 풍부하게 먹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알고보면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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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토마토의 붉은 색깔에 포인트가 있습니다. 라이코펜이라는 미네랄 덕분인데요, 라이코펜은 자외선 등으로 유발되는 눈 손상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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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당근은 눈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당근과 비슷한 색을 지닌 호박도 그렇답니다. 베타카로틴 덕분이죠. 호박엔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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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엔 비타민 E와 아연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 눈에 이로운 영양소들이죠. 샐러드, 요구르트에 한 줌 털어서 먹으면 아주 간편하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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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씨

치아씨 '좁쌀만 하다고' 무시해선 안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심지어 연어보다 더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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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치아씨는 먹기도 쉽습니다. 어떤 음식에든 뿌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밥이든, 채소든 과일이든 습관적으로 치아씨앗을 곁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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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낭콩
붉은 강낭콩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성분, 철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시력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또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s)라는 항산화성분은 망막의 손상/퇴화를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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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콩

렌틸콩 속에도 항산화성분이 많습니다. 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연도 많이 들었습니다. 렌틸콩 역시 다양하게 음식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불려서 밥을 지을 때 넣는 것도 방법!


스마트폰, 컴퓨터를 포기할 수 없죠... 그렇다면, 눈에 좋은 식품들도 포기하지 마세요!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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