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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 습격 방어법

조회수 2018. 3. 28.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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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두면 내 피부 다 망친다
봄이 찾아온 반가움도 잠시, 연일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우린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있죠.

하지만 적신호가 커진 곳은 따로 있죠. 바로,
출처: shutterstock
피부!

사람들은 대부분 호흡기를 걱정하지만 호흡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에 바로 노출된 '피부'가 입는 트러블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출처: shutterstock
봄철 따뜻한 날씨로 인해 넓어진 모공 사이에 황사와 미세먼지가 흡착하게 된다면 피지가 모공 밖으로 나가지 못해 모공입구에 쌓이게 되고, 이는 모공을 오히려 넓어지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진다고 해요.
출처: shutterstock
또 모공 속 미세먼지는 피지와 섞여서 여드름을 발생시키기기도 하고요, 피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의 경우 미세먼지가 상처에 들어가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출처: shutterstock
어쩐지 요새 여드름이 1~2개씩 올라온다 싶었어요!
이런 날들이 지속되자 최근 미세먼지 클렌징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품귀 현상마저 빚고 있다고 합니다.
노폐물 세정에 도움이 되는 단순 클렌징 제품 뿐 아니라 먼지, 땀, 렌즈 착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씻어주는 눈 전용 세정제,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가 들어갔을 코를 보호하기 위한 코 세척제...

와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그렇다면,
꼭 이런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미세먼지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겟잇뷰티 캡쳐
먼저 탄산수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물과 탄산수를 1:1로 섞은 물에 얼굴 전체를 담가준 후 세안하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고 해요.

시금치를 30초에서 1분 간 데운 후 그 물을 식혀서 세안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콩가루 1스푼에 달걀노른자 1개를 섞어 얼굴에 발라주는 것도 미세먼지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피부 속의 때를 제거하면서도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굵은 소금도 클렌징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쓰는 클렌징폼에 굵은 소금을 넣어준다면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출처: shutterstock
집에 있는 선크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선크림과 화장 등으로 피부 보호막을 씌워준 상태로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해요.

물론 돌아온 후에는 클렌징으로 잘 씻어내야겠지요~
봄철 알러지와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면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미세먼지,

호흡기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더욱 각별히 신경써 주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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