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꼭지 떼면 안되는 이유

조회수 2020. 3. 12.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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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딸기 시대

탐스런 붉은빛에 향긋함까지 갖춘 딸기는 이맘때쯤면 더욱 화려하게 돌아옵니다. 각종 음료와 디저트, 베이커리, 뷔페 등을 통해 활용도를 뽐내는 그야말로 ‘딸기 전성시대’인데요.

출처: 123rf
이렇게 맛있는 딸기.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으려면 보관법과 세척법도 잘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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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딸기는 구입 후 빨리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보관할 경우에는 꼭지를 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엇. 그동안 꼭지 버리고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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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떼면 과실 내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이에요.

꼭지를 그대로 둔채 랩이나 비닐봉지에 저장하면 시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 4℃ 냉장고의 온도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면 평소보다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해요. 특히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할 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빨리 소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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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씻어서 냉동보관을 하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데요. 두유나 우유등에 갈아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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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손질할 때에도 마찬가지에요. 씻을 때도 꼭지를 떼지 말고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은 후
(딸기는 물에 닿으면 금방 곰팡이가 생기고 상하게 되며 비타민 C와 향이 손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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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금물에 가볍게 헹궈줍니다. 딸기를 소금물에 씻는 이유는 표면이 얇아 상하기 쉽기 때문이며, 또한 소금의 짠맛이 가미되면서 맛의 대비효과에 의해 더 달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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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질리지 않는 딸기. 똑똑한 손질법과 보관으로 더욱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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