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데?' 파인애플이 다이어트 과일로 추천되는 이유

조회수 2020. 7. 15.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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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
다이어트 궁합 최고인 저열량 과일도 있다!

달콤한 과일은 다이어트 시 대체로 금기시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단 맛의 파인애플은 다이어트 시 추천되는 의외의 과일이다. 

출처: 123rf
김정은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이자 영양학 박사는 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파인애플을 추천했다. 김정은 교수는 “파인애플에 풍부한 망간은 당질과 지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며, 파인애플의 식이섬유는 다이어트 시 겪는 변비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파인애플의 풍부한 칼륨은 체외로 나트륨을 배출시켜, 붓기 없는 탄력 있는 체형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출처: 돌코리아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파인애플은 100g 기준 55K㎉로 낮은 열량의 과일이다. 저칼로리인 동시에 비타민C는 풍부하다. 또한 하루에 파인애플 1컵(150g)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비타민C 섭취 권장량 130%을 충족시킬 수 있다.

면역 체계 강화에도 이롭다. 비타민 C와 비타민 B6은 물론, 채내 지방과 당의 흡수를 조절해주는 섬유질, 그리고 뼈의 밀도를 개선해주는 망간도 들어있다. 다이어트 시 필요한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을 준다. 파인애플 내의 브로멜라인 성분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근육량 증가를 촉진한다.
출처: 123rf
파인애플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그릴에 구워 먹는 대표과일이기도 하다.
출처: 123rf
파인애플과 천연 발효식초 등을 섞어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어도 좋다. 이 외에도 파인애플은 피자, 연어 등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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